아스날 커뮤니티 실드 BBC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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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8-06 08:56 조회 1,151회 댓글 2건본문
아스널은 일요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시즌 개막전으로 챔피언 맨시티가 준우승팀 아스널과 맞붙습니다.
보통 커뮤니티 실드는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팀이 맞붙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BBC 스포츠가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면서 두 팀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적생들
아스널은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 248일 동안 선두를 지켰는데,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우승에 실패한 팀으로서는 가장 긴 기간입니다. 부상과 피로가 아스널의 발목을 잡는 가운데 맨시티가 당당한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아스널의 도전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팬들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의 도전이 일회성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큰 이적을 원했을 것이고, 맨시티는 확실히 그렇게 해냈습니다.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1억 파운드에 영입한 아스널의 눈에 띄는 영입 선수입니다.
라이스의 영입에 이어 첼시에서 독일 국가대표 카이 하베르츠를 6,500만 파운드에, 아약스에서 네덜란드 수비수 주리엔 팀버를 3,850만 파운드까지 인상된 금액에 영입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를 첼시에서 2,50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그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수비수 요스코 그바르디올을 RB 라이프치히에서 7,7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등 지금까지 두 건의 중요한 영입을 성사시켰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아스널을 승점 5점차로 따돌렸기 때문에 주장 일카이 귄도간을 잃긴 했지만 전력 보강의 필요성은 아스널보다 덜 절실했습니다. 이 미드필더는 52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맨시티의 트레블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새로운 계약을 제안 받았지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리시즌은 어떠했나?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이 미국으로 향하는 동안 여름 동안 일본과 한국 투어에 나섰습니다. 맨시티는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끌려가다 역전승을 거두며 5-3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2-1로 이긴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같은 점수 차로 패했습니다.
미국으로 향하기 전, 아스날은 독일에서 FC 뉘른베르크와 1-1로 비긴 후 워싱턴에서 MLS 올스타팀을 5-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후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으로 패했지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미국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레안드로 트로사드가 프리시즌 아스널에서 3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새로 영입한 하베르츠가 2골을 기록했습니다. 맨시티에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 수상자인 얼링 홀랑이 여름 동안 2골을 넣었습니다.
홀랑에 대해 말하자면...
홀랑이라는 팩터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경쟁에서 다른 어떤 팀보다 큰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바로 홀랑입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홀랑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처음으로 왼쪽, 오른쪽, 중앙에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할란드는 리그 35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고, 모든 대회 53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선수로는 최다인 52골을 넣었습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마틴 외데고르가 15골로 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공격의 구심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클럽 신기록인 88골을 넣었고 리그에서 다른 어떤 팀보다 많은 16명의 득점자를 배출하는 등 아스널의 공격 위협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시티에게 승리를 거둘 때다 - 감독들의 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모든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작년에 우리가 한 일은 큰 트로피를 차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우리는 더 나아야 합니다." 맨시티를 이기고자 하는 의욕이 남다른지 궁금합니다: "네. 이제 이길 때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우리는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스널보다 2주 뒤에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는 아스날보다 2 주 후에 시작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결승전이기 때문에 우리의 정신력이 경쟁하고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리시즌마다 4강 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회 연속 우승하면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수들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맨시티의 패배에 베팅할 사람은 거의 없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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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군님의 댓글
황제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커쉴에는 우리가 강하니까 이길거라 믿습니다
Legality님의 댓글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스 부상이라 선발 라인업이 어떻게 꾸려질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은케티아에 회의적인 시각을 계속 제시했지만, 나와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내심 기대하기도 하고요.
라이스와 파티가 어떤식으로 활용될지 지난시즌엔 아르테타가 B11을 지속적으로 기용한만큼 이번 시즌의 B11은 어떻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나올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