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크리스탈 팰리스 라인업 (진첸코, 마갈량, 라야 서브) > 게시판

가브리엘 Al-Haili랑 루머가 있네요..
현제 사우디쪽 사람이 런던에 와있답니다..
아직 한참인데.. 남아주길

은케티아는 저상황에서 반대를 못보나요 답답하네요

토미야스가 아직 왼쪽에 익숙하지 않은건지 전술에 못 녹아든건지 힘이 잔뜩 들어가있네요
빌드업때 포지셔닝도 잘못돼있고 흠...

파티가 오른쪽 가면 오른쪽 커버까지 볼 수 있는 화이트를 중용하는 것 같긴 합니다
반대로 진첸코 나오면 바로 마갈량이스 다시 주전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와 넘 아깝네요 ㅠㅠㅠ
확실히 박스 안에는 은케티아 참 믿음직 하긴 하네요....

오늘 지금까진 라이스가 혼자 다하네요 허 참.....ㅋㅋ

라이스는 사랑인데 은케티아야 너는..

아니 저걸 놓치네

전술이 굉장히 깐깐해서 완성되려면 선수들 기량도 좀 올라와야겠고 좀 더 발을 맞춰야겠네요
몇몇 선수의 부족함이 눈에 보이는데
저렇게 빌드업할거면 파티처럼 볼을 띄워서 패스하면 안되겠고
토미야스는 공간 커버가 약속된거보다 한두발씩 뒤에있고 패스템포도 팀원들과 안맞네요, 포지셔닝이 굉장히 안좋아보입니다.
하베르츠는 확실히 발밑이 떨어지는지 빌드업이나 공격작업에서 거의 공을 안잡더군요, 전술상인지 토미야스에서 나오는 볼줄기가 약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높이를 활용하려는 모습은 계속 보입니다.
그리고...은케티아는 그래도 오늘 등져서 연결하고 잘 돌아서기도 했지만 확실히 은케티아가 나오면 패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만드는 작업이 확 떨어지네요. 꾸역꾸역 올라가서 찬스 만들어줘도 그 쉬운걸 저렇게 놓치면 어떡하나 싶은,,,,

은케티아의 장단점이 다 나오는 경기네요

키커를 바꾼건 좋은 선택

이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뒤돌아 뛰는 움직임은 피엘 원탑

59분부터 1점 앞선다고 시간끄는건 좀처럼 이해할수 없네요

이게 뭔가여...

아니 이게... 예???

어이가없네 ㅋㅋㅋㅋㅋ

-_-; 첫 경고도 좀 억울했는데 ㅋ

와 심판 억까 진짜 심하네요... 이게 뭔지...

이거 인종차별아닌가요? ㅋㅋ

아이유가 저딴거로 2번 파울 받고 퇴장까지 유도되니 맘놓고 스치면 쳐 넘어지네요

진첸코는 진짜 볼차는게 다르네요 ㅋㅋ 게임하는 것처럼 편안..

하 이겨서 정말 다행이네요....

작년에도 크팰 원정은 힘들게 승리했었는데..무사히 승점 3점 획득했네요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서 재밌는 경기좀 볼라했더니 별 레이시스트같은 판정으로 시간이나 버렸네요.
승리는 참 좋았습니다만 경기력은 퇴장전에도 좀...ㅠ

라이스 파티는 좋군요... 파티 보냈으면 진짜 아찔했을듯

PL 심판이 욕먹는 부분중 하나가 판정의 일관성인데 이 양반은 좀 심하네요
많이 불기는 하는데 그 이후가 이상함

일관성도 그냥 좋아하는팀 싫어하는팀 구분해놓은 수준이라

아니나 다를까 2경기했는데
리버풀 아스날은 피해자
신의 아들 맨유는 바로 꽁으로 2점 20년이 지나도 똑같네요. 라일리 다음 웹이 또 쳐 앉아있는것도...ㅋㅋㅋㅋㅋ

영국 심판놈들 하여간 욕 처먹어도 쌉니다

마지막 교체 말고는 교체가 전반적으로 좀 이상했습니다. Martinelli를 남겨 놓고 Nketiah를 빼는 게 나았고, 수비적인 교체를 하는데 수비력이 떨어지는 Jorginho가 들어가는 것도 이상하죠. 마지막에 수비와 미드필드를 재조정하면서 Zinchenko를 넣어 미드필드의 점유력을 올리려고 한 건 합리적인 시도로 보이지만.

그렇게 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전 교체는 다 합리적이었다고봅니다.
은케티아가 마르티넬리대신 남은건 수비력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정한 역습을 생각하는게아닌 앞에서는 최대한 볼 지키고 우린 내려앉을테니 뚫어볼라면 뚫어봐의 자세로 봤네요 이러면 마르티넬리보단 은케티아가 맞다고 생각하고요.

조르지뉴가 들어온건 파티를 아예 오른쪽으로 고정시키고 조르지뉴가 중앙에서 포지셔닝을 잡으라는 의도로 봤네요.
조르지뉴가 넓은 공간을 커버해야될때 피지컬적인 역량이 모자란거지 지금처럼 내려 앉았을때 수비력이 안좋다까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좁은 공간에서 잘하던데요.

그리규 조르지뉴의 장점이 좁은 지역에서 패스로 한번 풀어나오는건데 오늘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패스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줘서 조르지뉴 투입이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네요.

진첸코와 키비오르를 투입시키면서 아예 내려앉을거란 예상을깨고 오히려 앞쪽에서 공놀이하면서 시간 흘려보낸건 누구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았고요. 오늘 교체는 전 다 합리적이고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10명이 된 이후에도 공을 점유하는 경기를 하는 게 목적이라면 Nketiah는 몰라도 Jorginho 기용은 타당성이 있죠. 그런데 Zinchenko가 들어오고 Partey가 위로 올라오기 전까지 그런 플레이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체로 전방으로 공을 길게 보내는 플레이가 이어졌고 역습이 가능하다 싶은 장면이 두어 번 있었는데 Nketiah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죠.
수적 열세가 된 이후에도 공을 점유하는 게 교체의 목표였다면 그 의도는 지지하는데 전혀 그렇게 되지 않았으니 전술적으로 실패한 거죠. White를 오른쪽으로 보내고 Partey를 올리는 조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어쨋든 꾸역승 3점 챙기고 나왔네요 후..
작년 시즌에는 시원시원한 경기력이였는데
올 시즌은 살짝 답답한 면이 있긴 하네요

골로 연결된 프리킥 장면에서 옐로 있던 아예우의 사카에 대한 파울이 토미야스 두번째 옐로우보다 훨씬 거칠었습니다..

아직 두 경기 밖에 하지 않은 상태지만.. 마음 편한 경기가 없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