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니 임대 오피셜 + 홈 클린싯 > 게시판

가서 부상없이 잘 하길 바랍니다!

티어니는 아쉽네요... 멘탈도 건강하니 자리에 있어줬으면 했는데ㅠ

홈 클린싯은 진짜 아쉽죠. 좀 안일한 실점 상황도 많고..
갓동님 빠따 좀.. 집중력이 아쉽고 다른 팀들도 이걸 파고들고..

티어니 저도 참 좋아하는 선수인데,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하는 전술을 쓰는 이상 남아있어도 경기에 거의 못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ㅜ
수비쪽에 멀티플레이어가 많아서 6명(진첸코/키비오르/마갈량/살리바/화이트/토미야스)으로 어떻게 돌릴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러려면 전부 철강왕 모드로 가야겠죠..하지만 진첸코에서 이미 실패;;
그리고 희한하게 홈에서 경기만 하면 정신줄을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1분 이내 실점 모두 홈에서 허용했고, 클린싯 부분도 우승경쟁하는 팀이라 보기엔 힘든 수치죠. 이건 뭐 단체 최면치료라도 해야하는건지 참..

티어니는 이래저래 참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수비수 한명정도는 데려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첸코,토미야스가 자주 다쳐서
살리바,화이트,마갈량,키비오르 엄청 혹사 당할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 팀버의 장기부상 하나가 모든 플랜을 다 망치게된 것 같네요 너무 속상해요

클린싯 부분은 진짜 너무 황당하죠
시즌아웃 된 팀버 빼몀 수비진은 그대로인데…
특히 지난경기, 시작 하자마자 패스미스로 황당한 골 허용 및 세트피스에서 골 내준건 정말 황당했습니다

시작하자 골먹히는건 해당 경기 난이도나 그로인한 체력소모 등으로 다음경기까지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네요

아스날에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 중 하나가 몬레알이고
티어니가 온 이후로는 몬레알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계승하는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쉽네요.

또한 이번 시즌 대체자가 없다면 정말 정말
걱정입니다..

팀버 다쳤는데 보내는게 맞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