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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트로사르 인터뷰 "아르테타는 전술의 마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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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8-25 03:46 조회 1,433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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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7에 합류한 지 8개월이 된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매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공격수인 트로사르는 1월에 합류해 시즌 종료 전까지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런던 콜니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그는 여름에 카이 하베르츠, 주리엔 팀버,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한 아스날이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마치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건물에 들어서면 모두가 여러분을 돌봐주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으며 정말 좋은 느낌입니다. 카이, 팀버, 데클란은 모두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들입니다. 모두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고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데클란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이적한 날부터 저는 그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날부터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었습니다. 데클란은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지만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이기도 해서 사이가 아주 좋았죠. 그는 이전에는 없던 방식으로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제 모든 선수들이 팀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고 그것이 우리가 경쟁하는 목표입니다."


"우리가 경쟁하는 방식과 깊이가 더 깊어졌기 때문에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위대함을 위해 노력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우리 팀에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훌륭한 그룹이 있으며 이는 경기력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경기의 다른 부분에서 확실히 퀄리티를 더할 것입니다. 우리가 더 강해진 것 같고 챔피언스 리그도 있기에 긴 시즌이 될겁니다."


레안드로는 아르테타 감독의 영향력에 대해서 계속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전술적으로 경기를 보는 방식이 놀랍습니다. 그는 전술의 마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드업 방법, 공간 활용법, 포지션에 따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셨죠."


8월 초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거머쥐며 환상적인 출발을 알린 아스널의 시즌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항해 또 한 번의 힘든 시련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안드로는 "지난 시즌 맨시티가 이룬 성과에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알고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플랜이 있고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면 그들에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정면으로 맞서고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팀들도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우승 경쟁은 장기전이고 한 시즌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누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지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리버풀과 첼시가 시장에서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고 그것이 우리가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후반 추가 시간 11분 동점골을 넣었던 트로사르는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 팀의 노력을 칭찬했습니다.


"항상 팀워크가 중요하죠. 우리는 승부차기에서 정말 잘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일어서는 것, 그것이 바로 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게 우리가 한 일이고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이미 그런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요. 중요한 골을 넣을 수 있다면 언제나 기분이 좋죠. 그 골이 동점골이 되어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해서 저와 클럽, 팬들에게 정말 기쁜 일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부재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로사르 선발로 2-3경기 연속으로 나오는거 한번 꼭 보고 싶네요..
글고 아르테타는 축구 전술 책 한 번 썼으면...

Legalit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로사르...못나오는 이유가 수비력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진짜 이런 선수가 있다는게 너무 든든하네요.
개인적으로 우리팀의 베나실은 트로사르라 보네요.

구너양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너양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트로사르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

카솔라 아르샤빈 보는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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