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제가 경기를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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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9-04 08:26 조회 14,854회 댓글 23건본문
최근에 보면 경기에 대해서 굉장히 과격하게 반응하고
우리 팀의 감독, 디렉터, 선수들에 대해서 유난히 박하게 리액션하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어떤 스포츠팀의 팬질을 할 때는 칭찬만 할 필요가 없고
보다보면 답답한 마음에 욕을 하기도 하고...
욕을 할 때 느껴지는 쾌감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저도 친구끼리 실제로 모여서 축구를 본다거나 채팅을 하면서 볼 때는
유출되면 아마 사회적으로 매장될만한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을 하기 때문에...
이 글은 절대... 정말 절대로 그런 분들을 저격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10년이 조금 넘게 팬질을 하면서 제가 깨달은 부분을 공유해서
축구를 볼 때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고 몰입이 너무 강해서
즐거우려고 보는 스포츠가 오히려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을
이런 식으로 막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글을 써봅니다.
웃고 넘겨주세요 ㅋㅋㅋㅋ
1. 모든 경기결과는 우연이 겹친 것이다
사실 저는 이걸 깨닫기 전까지 좀 시간이 걸렸는데 그래서 스스로를 자책했죠
예를 들면 풀럼전 같은 경우 1분만에 골을 먹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그것도 지난 시즌 팀의 좋은 퍼포먼스에 아주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보이 사카가
그렇게 기초적인 실수를 해서 골을 헌납할 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안 풀리는 경기도 있는 것이고
정말 경기력이 밀렸는데도 우연하게 승리를 가져오는 경기도 있죠.
저는 정말 매경기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술을 짜고 선수를 영입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것은 이런 우연의 산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폄하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홈에서 (미트로비치도 없는) 풀럼에게 비긴다는 것은 저는 아스날이 뭔가를 치명적으로 잘못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정말로 그냥 뭔가가 안 풀리는 날도 있고 우연이 겹치는 날도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의 아스날 경기력이 정말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고 보고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고 보이거든요.
2. 감독은 확실히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솔직히 저도 오늘 하베르츠가 너무 못해서 선발기용에 대해 불만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감독은 어쨌든 훈련장에서 우리가 보지 못한 것을 보고 전술적인 그림을 짜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발권에 대해서 의문이 들 때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감독이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에메리처럼 흐리멍텅한 게 두세달 지속되면 안되겠습니다만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기용을 하는 것 또한 지켜보자라는 모드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경기 직전인가 경기 직후인게 하여간 맨유의 산초가 "훈련장에서 잘하는 애 뽑다보니 산초 빠졌다"는 발언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성명을 내서 저는 보다가 와 맨유 팀 망조 든다 즐겁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쨌든 이 일화에서도 보듯이 감독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고 그에 따라서 내리는 결정은
아르테타같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온 감독이라면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트로사르를 가끔 보고 싶을 때도 있는데 풀럼 때 트로사르 나와서 너무 못하는 것보고
전술적으로든 훈련장에서 모습이든 역시 아르테타 선발기용은 어느 정도 신뢰를 줘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3. 모든 플레이가 완벽할 수는 없다. (메시도)
오늘 경기 보면서 저는 진짜 너무 분노한게 하베르츠가 발만 갖다대면 들어가는 상황에서 헛발질 한거였는데 ㅋㅋㅋㅋㅋㅋ
화가 났지만 모든 플레이가 완벽할 수는 없다면서 스스로를 다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 하베르츠가 너무 못했기 때문에 그 선수를 실드쳐준다기 보다는
경기를 보면서 아 이걸 이렇게 했어야지 이러면 바로 그냥 골인데 라고 생각하고 보다보면
제가 심적으로 너무 지쳐서 경기를 보기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메시도 실수 마니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제가 전에 한 번 직관을 가서 메시를 본 적이 있는데
실수를 많이 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시면서 경기 보시면 조금 도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목록
원이아부지님의 댓글
원이아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긍정적으로 봐서 전체적인 기대치가 엄청나게 올라가서이겠죠.
시즌 중반이후까지 경기력이 꾸준히 불만이 생길만했다면 이런 반응도 이해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이렇게 험악하니까 좀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팬들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 이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볼수도 있으니 표현에는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베르츠... 못했죠. 그런데 적응도 안된 선수를 너무 섣부르게 선발로 기용한 아르테타의 패착이기도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갑자기 벤치로 내리기엔 안그래도 낮아보이는 선수 자신감 바닥칠 게 분명하고, 본인도 고민되는 지점이 있겠죠.
그런데 지금 하베르츠보다도 훨씬 못하다가 시간 지나 적응하며 좋은 선수되는 경우, 수도 없이 많이 봤습니다.
물론 하베르츠가 꼭 그렇게 될거라는 보장은 없죠. 하지만 겨우 네 경기 보고 누구를 잘라라, 지난 시즌 플루크였다 하는 건.... 솔직히 굳이 언쟁할 필요도 안느껴지네요.
여러번 나온 이야기지만, 여긴 아스날팬들의 모임입니다.
무조건 좋은 이야기만 해야하냐? 아니죠. 건전한 비판으로 수용되는 글/댓글도 많습니다.
그렇게 표현의 자유 누리고 싶으시면 스포티비나 이스타티비 댓글창 가세요... 맨유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인데, 어제 불판 때문에 뒷끝이 찝찝했네요.
arsenalman님의 댓글의 댓글
arsenalma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오왼님의 댓글의 댓글
오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동의합니다. 페페나 자카도 잘 참아왔는데요.
하베르츠가 터질꺼라 믿습니다!
mayonaise님의 댓글의 댓글
mayona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쵸. 쟈카를 봐온 세월에 비하면 이제 고작 제주스 없이 4경기를 치른것 뿐이죠.
구마가님의 댓글
구마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불판 댓글만 보면 1무 3패한 팀 같더라고요. 어제 상대는 부상자가 많다지만 작년에 3위 한 팀이에요. 그것도 부임 첫 시즌에요.
둘리님의 댓글의 댓글
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다, 상대는 아무리 맨유라지만, 주전이 일부 빠진 팀이라 그만큼 기대하는 바가 있었는데, 경기력이 너무 나빠서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공격작업, 여기저기 잔실수도 많았구요... 결과는 최고였지만, 결과에만 만족하기에는 팀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이기도 하죠.
young026님의 댓글의 댓글
young02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력에 대해서는 당연히 깔 만했죠. 상대가 잘 해서 고전한 것도 아니고 그쪽도 형편없었는데 막판까지 끌려다녔으니.
다만 까려면 제대로 깔 필요는 있습니다. Havertz가 특히 못하긴 했지만 얘 말고도 Rice Jesus 정도 외에는 다들 못했으니 특정 선수만 집중적으로 깔 건 아닌 것 같고, 팀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게다가 그런데도 75분까지 교체도 없이 간 것까지 보면 감독이 까일 요인은 충분히 있는데 그렇다고 해놓은 것(이건 현재진행형입니다)까지 부정하는 건 너무 나갔죠.
Ødegaard님의 댓글의 댓글
Ødega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3000억을 썼는데 풀럼전 졸전하다 비기고 어제도 졸전이었죠. 램스데일이나 하베르츠나 더 나은 옵션이 있음에도 본인 선택을 밀다가 졸전이니까요.
young026님의 댓글의 댓글
young02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Raya 영입은 Arteta의 선택이 아닌가요?
갓벵거님의 댓글
갓벵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전에도 느꼈지만, 몇몇분들은 과하게 자기와 다른 의견이면 배척하는 경향이 강하네요.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글이나 댓글도 적어지는거 같고.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견이 다르다고 배척한 일은 저는 못봤는데 그 부분에선 갓벵거님과 제 생각이 다르군요.
팬질을 할거면 즐겁게하자는 의미에서 제가 경기를 보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 뿐입니다. ㅎㅎㅎ
bagett님의 댓글의 댓글
bagett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와 다른 의견을 배척...이 아니라 그걸 표현하는 방식을 말하는 거죠ㅎㅎ
정중하게 논리를 가지고 올린 '다른 의견'이 여기서 이유없이 배척되나요?
아르테타 에두 한참 욕먹을 때 일관적으로 지지했지만, 저는 제가 배척 받았다고 느낀 기억이 없고
그런 커뮤니티였다면 진작 떠났겠죠.
어제 경기력에 모두 실망했습니다. 저도 실망했고요.
하지만 감정배설이 당연한 반응은 아니죠ㅠㅠ
게시판인데 누구한테 하는 말도 아니고 계속 혼잣말하듯 특정선수 욕만 하고 있으면 그걸 '의견'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기 비속어에 욕설까지 더해지면 눈살 지푸려지는거죠.
얼굴 한번 못본 사람들이지만 어쨌든 여기는 커뮤니티고,
한 시즌동안 서로 서포팅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게 주요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얼굴 한번 못 뵀지만 십수년째 보며 내적 친밀감 느끼는 이름들도 있고요.
어제 만약 펍에서 맥주한잔 하며 같이 직관하고 있었다면 불판의 댓글중 몇몇은 속으로만 하고 삼켰을 말이었겠죠.
그게 제가 생각하는 하이버리 커뮤니티의 성격입니다. 한번 보고 말 사람들과 익명으로 떠드는 스포티비 댓글창과는 다르죠.
제 생각에도 여기는 배타적인 커뮤니티 맞습니다. 축팬 중에서도 아스날, 아스날팬 중에서도 특정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고요.
모든 사람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세상에 어디있을까요. 단, 의견을 배제하는 게 아니라 특정 태도를 배제하는 것이죠. 그런 나름의 자정작용을 통해 20년 넘게 유지된 거고요.
저는 이 커뮤니티 아니었으면 오래된 무관과 벵거 말년부터 아르테타 부임초기까지의 암흑기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요즘같은 인공지능 시대에 여전히 웹1.0 형태의 이 게시판에 계속 오는 이유도 그래서고, 가능하면 좋은 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이 공간이 유지됐으면 하네요
BluesyCat님의 댓글의 댓글
BluesyC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배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AndreaPirlo님의 댓글의 댓글
AndreaPirl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과 몇몇분들이 남기신 코멘트는 정당한 비판과 의견이 아니라
비난과 조롱이예요.
같은 말이여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누가 공감할까요
FastVulture님의 댓글의 댓글
FastVult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른 '의견'이 맞을까요?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하고 반성합니다
감정이 과해져서 좀 과한 댓글을 남겼었는데
한편으로는 불판이라 댓글이 휘발성이라 생각을 한 듯 하네요
다른면으로는 그래도 참고 보고 있었는데 (하베르츠 슈팅 헛발) 특정 장면에서 그 참던 감정이 터져서 감정적으로 댓글을 남겼었네요
자중하겠습니다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누구를 저격하기 위해서 쓴 글 절대 아니구요
저도 과몰입하는 경향 있고 해가지고... 최대한 몰입을 덜하려고 하는 편이라
(너무 몰입하면 스스로도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냥 웃자고 쓴 글이구요.
도토리 님이 반성하시고 할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엔 안 썼지만 저도 하베르츠 때는 심한 말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
교르님의 댓글
교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하이버리 활동한지 거의 20년이 다 되가는데
요새 들어 진짜 좀 불편한 댓글이 불판에 참 많이 달리더라고요
서포팅을 오래하다보니 결과에 따라 감정이 오락가락하지만서도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건 없다보니 믿고 응원하며 지켜보게 되더라고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다만 그냥 혼자 짜증내면 되는거고요
어떤 감정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꽤나 불편한 경우가 많았네요
사실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지금은 하이버리가 되었습니다ㅎㅎ
가끔 서로 불편해서 싸우기도하고 누군가는 나가고
자연스레 멀어지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 과정을 다 지켜보며 조용히 지내는 저 같은 사람도 있고요
예전에도 서로가 참 달랐지만
서로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심하고 조율하고..
그러면서 다른 커뮤리티와는 다른 하이버리 특유의 분위가 만들어지고..
(뭔가 깔끔한 분위기?..자정작용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예전부터 많이 언급되어오던)
그런 점들이 좋아 팀 성적이 안좋아도..잘해도..
좋은 분들이 많았다는 생각때문에 종종 들어오게 되는 듯 합니다
아마 이 또한 과정일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기도 한거 같고
작년 성적도 엄청 좋았고..
점차 돈도 많이 쓰다보니 기대치도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점점 예민해지고 말도 막하게 되죠
다만 많은 분들이 함께 같은 팀을 응원한다해서
다 똑같은 표현을 하지도 않고 즐기는 방식은 다릅니다
그런 점들을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팀을 응원하니 감정적으로 공감도 받고 싶기도하고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해해줄거라 생각해서 거친 단어들이 나올 때도 있겠죠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표현하진 않습니다
저는 하이버리는 공공장소 같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지킬 것을 지키며 서로 배려해야하는 곳이라 생각해요
그랬기에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 생각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사이트보다도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조율을 잘 해왔던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하이버리는 어떤 경우에도
비난과 조롱이 정당화 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맘에 안드신다면 나가시는 게 맞다고 보고요
하지만..그래도.. 기왕이면!
서로 조심하는 방향으로 맞춰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요새 불편해서 불판도 안봤는데
일이 조금 있었나보군요
공감가는 글 잘봤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기를..
bayerlein님의 댓글
bayerlei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쑹규님의 댓글
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기억에 불판댓글은 특성상 약간의 과격한 언행은 적당히 넘어가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제는 물론 그것보다 살짝더 과격하게 선을 넘을랑말랑 하는 정도였지만..
young026님의 댓글의 댓글
young02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게 의도된 거라면 좀 얘기가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