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PSV전 경기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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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9-21 11:23 조회 1,832회 댓글 6건본문
오늘 저녁이 "완벽한 밤"이었는지 여부에 대해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챔피언스 리그 음악과 경기 전 분위기가 모두 흥분한 상태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오늘 우리는 두 박스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그것이 경기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전에 감정이 북받쳤는지
네, 정말 흥분했어요. 사실 그런 감정을 통제하고 싶었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사실은 흥분했습니. 작년에 시작된 여정의 일부이고 우리는 이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클럽으로서 이 수준에 머물기 위해 우리가 생산해야 할 것을 생산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4골차 승리 이후 팀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었을지
동의합니다. 특히 양쪽 박스에서 우리가 훨씬 더 잘했어야 하는 것들이 있으며 매일 그렇게 해야 합니다. 개선하기 위해 정말 분석적으로 노력해야 하지만, 동시에 순간에 특정한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에게도 공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팀을 상대로 4골을 넣은 것은 선수들에게도 공을 돌릴 수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들의 감정 관리에 대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에너지와 감정을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수준에서 경쟁해야 하지만 그 순간과 밤을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그것이고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 팀과는 다른 스타일의 상대와 맞붙는 것에 대해
모든 상대는 서로 다른 도전을 가져오고 경기 초반에 득점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번 시즌에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았고, 다른 것에서도 상대 팀과 맞서야 합니다. 물론 우리 팀이 페이스가 넘치고 달리는 모습을 보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후반전에 선수들을 빼는 것에 대해
일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할 수 있었는데, 특히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시간을 뛴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필요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주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에밀의 반응을 봤을 때도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에밀은 아직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않은 선수인데 이렇게 많은 환호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저도 정말 기뻤습니다.
팀이 게임을 더 일찍 끝내기를 원했고 그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에 대해
아주 좋았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박스 안에서 오늘 우리가 뛰어났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자비했고 기회를 잡았으며 마무리는 최고였지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고 아마도 감독은 때때로 다른 부분보다 그 부분을 더 많이 보고있을 것입니다.
부카요 사카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 대해
공정하게 말하자면, 몇몇 선수들은 현재 국제 무대에서 뛰고 있고, 대표팀에서도 큰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팀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책임감도 크고 큰 선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데이비드 라야가 애런 램스데일을 제치고 선발된 것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되는 상대방과 플레이할 때 그 팀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변화를 준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기는 것은 항상 도움이 됩니다. 선수들이 마지막에 탈의실에서 오늘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보면 그들은 내일 훈련하라고 하면 당연히 훈련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정말 특별한 경기인 큰 경기를 다시 준비할 수 있는 3일의 시간이 주어졌으니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입니다.
게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은 카이 하베르츠에 대해
그는 오늘 게임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해줬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두 가지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가 하는 방식이 정말 영리합니다. 우리가 했던 한두 가지 액션을 마무리짓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는 올라오고 있고 기꺼이 해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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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재중님의 댓글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ㅎㅎ
오늘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평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하베르츠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이네요
북런던 더비에서 한골 기대해봅니다
응응님의 댓글의 댓글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늘 하베르츠 움직임 인상적이게 봤어요
아르테타가 전술적으로 요구한게 많은거 같더라구요
쟈카가 전술이해도가 높아서 감독들이 좋아했는데 하베르츠도 약간 그런 유형이지 않은가싶은...
다만 발 감각은 여전히 좋지 못해서 실망스러운 장면도 많았... 얼른 공격포인트 기록하고 자신감도 찾았으면 하네요
원이아부지님의 댓글
원이아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테타 인터뷰는 항상 별 재미는 없네요
교과서 그 자체라ㅋㅋ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비우, 넬슨, ESR 등도 다 샤프한 모습 확인한 게 특히 좋았네요!
시즌초 아스날의 꾸역승은 PL팀들의 맞춤 대응 전술 때문인것으로.. 상대가 조금 라인 올리고 공간 생기니 얄짤없네요ㅎㅎ
토트넘전 기대됩니다ㅋㅋ
mayonaise님의 댓글
mayonai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스가 팀에 주는 영향력이 정말 대단해요.
상대가 pl팀이 아니었긴 하지만 제주스가 선발로 나온다면
확실히 시즌 초 답답한 모습은 많이 해소될 것 같아요.
이스코씨님의 댓글
이스코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수스는 신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