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로 더 선명해진 몇가지 문제 > 게시판

1. 아르테타가 원하는게 킥이 아니므로 라야를 계속 쓸거라고 봅니다.
2. 어제도 조르지뉴는 본인이 압박에 워낙 취약하고 수비적 약점이 있다보니 첼시의 빠른 선수들에게 부담을 느껴 넓은 동선을 가져가지 못하다보니 진첸코와의 중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고 이 선수를 장기적 관점에서 데리고 있을 수 없겠구나를 느끼게 했습니다.
3. 외데고르 자체가 팀 단위 탈압박에 능한데 어제 1차 빌드업이 좋지 못했고 3선에서 볼도 안정적으로 받지를 못해서 말씀하신대로 볼 받는 타이밍과 위치가 좋지 못했고, 게다가 앞선의 제주스는 볼과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사카도 쿠쿠렐라에게 고전한 상태에서 국대 다녀와서 지친 외데고르가 뮐 하기에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휴식이 좀 필요해보이는데 대체가 가능할런지..
4. 홀란드가 브라이튼 수비 미스를 바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어제 첼시 쪽에서 미스가 많이났는데 제주스는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고 외데고르와의 호흡도 좋지 못했습니다. 지난 토트넘 전에 제주스의 미스를 홀란드는 놓쳤을까요? 결국 이러한 디테일이 우승을 만들어내고 아스날은 포워드가 필요합니다. 퍼거슨은 시티전을 보니 우리에게 플러스를 주지 못할거 같고 토니가 필요한데 가격이 관건이겠죠. 은케티아는 압박 원툴 포워드이니 굳이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토니는 도박건으로 7개월 정지먹어서 1월정도 뛸수있는데
무려 290건..
같은팀한테도 걸었다고 하더라구요

도박건은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이전부터 상습이고 토날리만 봐도 잘못 영입하면 손해가 막심하죠

제주스 시티전 보니 윙에서도 잘하던데 차라리 사카 배터리겸 톱 백업으로 쓰고
토니를 사야죠

좌짤라도 다시 구해야 하구요.

하베르츠는 공격 전개 관여도가 너무 낮은게 문제고 비에이라는 그 피지컬로는 안통한다는게 닭집전에 나왔죠. 스미스로우는 아직 메짤라 자리에 적응부터가 안되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이 자리에 사람은 많아서 겨울에 영입은 안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