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옛 아스날 이야기 - 착한 사마리아인 아르센 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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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희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7-28 12:29 조회 1,168회 댓글 3건본문
아르센 벵거에 대해서 다들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벵거는 실제로도 친절하면서 위트있고 사람으로서도 매력있는 인물이였습니다. 하지만 심성은 어떨까요? 오늘 옛 아스날
이야기는 벵거가 출근길에 어떠한 인물을 도와줬던 이야기입니다.
1997년 어느날
벵거는 하이버리로 출근하는 와중에, 한 여인이 바람에 날라간 사다리에 맞고 쓰러져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벵거의 동행인은 의사였고 주변에 앰뷸련스가 올 기미가 안보이기에 벵거와 동행인은 차를 멈추고 그 여성을 돌보기로 결정합니다.
자신의 코트를 벗어서 여인에게 덮어준 벵거는 상황을 통제하고 주변사람들과 다친 여성분이 침착하고 패닉에 빠지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앰뷸런스가 병원에서 오고 여인을 데려갔고 큰 부상이 없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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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이슬링턴 가제타에 실린 당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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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볼님의 댓글
메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벵거...
sunny님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분은 뒷이야기는 미담이 아닌게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스나르르님의 댓글
아스나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벵거는 축구 감독을 안 했더라도
어느 분야에서든 리스펙 받는 인물이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