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오바메양, 여러가지 잡담 > 게시판

거의 로마쪽으로 던딜 된 타미를 보고 왜 아스날이 영입의향을 보였는가의 생각.

전방에서 영향력이 적은 우리팀은 어쨌거나 볼을 소유하고 링커 역할을 겸하면서 머리도 쓸줄 아는 영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면에서 타미는

톱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능력치를 지녔고요. 또한 다른것보다 중요한것은 오프더볼 움직임이 굉장히 좋은 선수였다는 것이지요. 피지컬도

상대에게 부담을 줄만하기도 하고요. 실제, 1라운드에서 우리팀이 전혀 갖지 못한 것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루머로 들려왔던 스트라이커 대안의 후보군으로서는

블라호비치, 라우타로 정도였는데 뭐 이정도 라인업에서는 비슷한 급의 후보군이긴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스날이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의향은 있는

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는데요.

1라운드 오바메양, 라카제트의 결장이 생기자 들게되는 생각이. 두 선수중 한 선수가 레알(오바메양) 레스터(라카제트)쪽에 트레이드 현금 딜 제시로 제안되었을

가능성이 좀 있지않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것말고는 잘 설명이 되지않는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편이고요. 질병이 아니라 언해피 문제라면 시점상 주급이나

트레이드 두가지가 가능성이 꽤 크지않을까 생각해요.

레노에게서 체흐가 보임. 

1라운드의 레노의 모습은 과거 아스날 시절 말년 체흐가 보여주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패스가 불안정하고 적극성이 떨어지는 모습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2번째 골 관련해서는 오심의 문제가 있긴했지만 다른 골리였으면 뿌리치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는 액션을 취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팀 전체적으로

떨어져있는 폼 문제도 관련성이 있기는 했을테지만 되려 골리 위치에서는 상대 흐름끊거나 좀 여유로움을 가졌어야 했다고 보는데 그런게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적극성이란

부분에선 램스테일의 가진 탤런트를 아스날이 노린 이유가 어느정도 생각이 되었고 사실상 에데르송에 가까운 스타일의 자원을 끊임없이 노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골리도 클라식한 골리는 아무래도 살아나기가 힘들어질 아스날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뎁스만 있는 우풀백 

사실상, 누가나와도 불안한 우풀백라인은 베예린, 세드릭, 챔버스에서 이적으로 변화를 내지 못한다면 차라리 나일스, 윌리안을 고려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윌리안은 지금처럼 스탯 못쌓을바에는 챔보나 애쉴리영, 유벤투스가 콰드라도 쓰듯 써봐야 할 것 같아요. 챔버스는 너무 무겁고 베예린, 세드릭은 너무 가벼운게 아닌가 하는

2주정도 남은 이적시장에 어떤일이 벌어날런지 모르겠지만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