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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리그 끝까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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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29 13:14 조회 15,379회 댓글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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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반등할 겁니다. 거기에 이견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20위니까요.


참담한 패배지만....


맨시티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그런 식으로 선제골 추가골을 실점하면 하느님이 와도 결과는 못 바꿉니다.


전술적인 실패 내지는 팀 응집력의 부재... 뭐 이런 이유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금의 아스날 부진은 100% 선수단 퀄리티 문제입니다. 꼬집자면 수비진이요. 에러가 너무 많습니다.


1부리그 수준이라기도 황당한 실수가 연이어 터지니 답이 없습니다.


마갈량이스와 화이트의 복귀, 그리고 바라건데 라이트백까지 보강된다면 빅4도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끝까지 지켜볼 겁니다. 당장 다가오는 노리치전을 기대해야하고


거기서부터 일관성을 가지고 한경기 한경기 나아가야죠.


미켈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했으면, 그 선수들로 팀을 꾸려서 본인이 지향하는 축구를 보여줘야겠죠.


구단에서도 그러기 위한 시간을 줄 겁니다.


저 또한 더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낼 겁니다. 


그럼에도 챔스권이 요원하다면 그때는 작별의 시간이겠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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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타가기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타가기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테타 책임이죠. 맨시티 전 전술이 매번 들고 오던 전술도 아니라 뜬금없는 3백이었습니다. 그것도 콜라시나치 홀딩 채임버스로 말이죠.
오른쪽 수비, 주전이었던 베예린이 정신 못차린지가 몇시즌째인데도 계속 쓰고 있죠. 맨시티 전 세드릭 스탯보면 가관이던데 세드릭 탓하기도 뭐해요. 여태 보강 안한 아르테타 잘못이죠. 이미 레노 있는데 램스데일 사거나 중앙수비 숫자 충분한데도 화이트 사면서 오른쪽 수비는 대체 왜 안사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지금 스쿼드로 충분히 유로파 정도는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아르테타가 감독이 아닐 때요. 이미 아르테타는 지난 시즌에 본인의 무능함을 보여줄만큼 보여줬어요

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뜬금없지는 않습니다. 이미 시티상대로 백쓰리는 몇번 보여줬죠. FA컵때도 그랬구요.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뭐 할말이 없습니다. 아는 정보가 없으니까요. 라이트백은 우선순위였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자원들이 이적을 못하니 어려움을 겪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수비 숫자는 충분할지 모르겠으나 퀄리티는 떨어졌죠. 램스데일이나 화이트 타바레스 로콩가 다 필요한 영입이었고 꽤나 괜찮은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ROWEbury님의 댓글

profile_image ROWEbu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지난 시즌 연패달릴 때 경질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미스로우 덕분에 극적으로 반등하고 순항하나 싶더니 후반기엔 또 삽푸기 시작하더니 이번시즌은 정말 최악이네요. 지금이 타이밍이고 적기입니다. 또 애매하게 반등해서 아르테타 유임되면 아스날은 중위권팀으로 점점 굳어진다고 봅니다.

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우버리님이 말씀하신데로 지난시즌 한창 안좋을때 경질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지금 경질은 적기는 커녕  최악의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불안정하고 미래가 어두웠다면 이적시장 돌입하기 전에 교체를 했어야죠.

지금은 미켈을 지지해야하고, 좀 과격하게 생각해보면  서포터들 여론이 아무리 들끓어도 구단은 미켈을 교체할 생각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열정카솔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열정카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로면 강등권 싸움하게 생겼는데요. 감독 교체가 맞다고 봅니다. 첼시도 그렇게 바꿔대서 성과는 내잖아요.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테타가 얼마나 팀을 엉망진창으로 운영하냐면 부임이후 데려온 선수 중 하나도 성공 사례가 없죠. 외데고르나 마갈량이스처럼 지켜보자가 최대치고 다른 선수들은 최소 괜찮은 로테 중 하나로 자리잡지 못했습니다.

저도 나름 오래 기다리긴 했는데 유로파 떨어지고 시즌 후 감독 바꿔야한다고 했으니까요.
이 정도면 에메리의 두배이상의 기간은 준 것 같네요.

이정도로 하면 9월 닭하고 북런던 더비 못 이긴다고 봅니다. 우리가 누누한테 약하고 손케는 살아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기량탓은 나중에 하고 지금은 나사풀린 것을 조여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멘탈적으로 제대로 꺾이면 벵거, 에메리도 풀지 못했습니다.

CarpeDiem14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rpeDiem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사실과 다른 게 애초에 아르테타 부임하고 제대로 보낸 이적시장이 이제 두번째입니다.
20/21시즌
파티(++) 마갈량이스(+) 마리(-) 외데가르드(임대, +) 루나르손(--) 세드릭(로테이션 자원, +) 윌리안(--) 맷 라이언(+)
세드릭 라이언 둘다 로테로 와서 제 역할 잘 해줬습니다. 실패가 확실하거나 유력한 자원은 윌리안 루나르손 마리밖에 없습니다.

21/22시즌
벤 화이트  외데가르드  램스데일  로콩가  타바레스
이 중에서 누가 성공이고 실패일지 판가름하려면 시즌은 한참 지나야 합니다.

아르테타 체제에서 가장 큰 불만은 살리바 재임대와 잉여자원 방출 등 이적시장을 통한 선수단 간추리기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경기력은 코로나19라는 변수, 즉 감독의 선수단 관리 차원을 떠난 데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ASAPROCK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APROC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에제르손 실수 아녔음 슈팅 하나 못했습니다.

노리치도 슈팅 정도는 했네요

100% 선수단 퀄리티로 지금에 부진을 돌리시는데
그 선수들 사오고 훈련시키거 전술짜는게 아르테타입니다.

부상 선수 많다고 쉴드 칠수 없는 경기력을 3경기째 보여주는데 이건 너무 과한 쉴드같네요

고집쟁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고집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시티전 현지서포터들 골먹히니까 웃으면서 춤추고있더군요.

그리고 이런 노래도 불렀습니다

우린 매주 져 매주 져, 맨시티 너넨 특별하지 않아~

도대체 이 클럽과 아르테타는 얼마나 서포터들을 참담하게 만들까요..

아르테타가 여기 와서 제일 손본게 수비진 아니던가요

왼발센터백 필요하다고 해서 마리 데려오고 뎁스 필요하다고 세드릭 데려오고 홀딩 떠날려는거 남기고 마갈량 영입하고 이젠 50m써서 화이트까지 데려왔죠.

그런데도 아직 수비진은 엉망진창이네요.

살리바는 굳이 보냈어야했나요? 준비가 안됐다는데 암만 그래도 어제 나온 3백들 보다 준비가 안됐을까요? 아르테타 눈엔 그런건가요?

이해할수가없습니다..

카카솔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카카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번시즌은 기다려보자 였는데 어제 경기보고 느꼈습니다
더이상 기다리면 안되요 더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실점장면을 보면 선수들 기량이 딸려서 그런것도 있지만 전술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어느 축구팀이 초짜 감독한테 이렇게 시간을 많이 줍니까

MMMMMMMM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MMMMMMM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지켜보기 힘들고 싫습니다.

제겐 최초 6개월도 길었어요

갈려나가야 하는 건 세상 가장 무능한 보드진이지만
아르테타도 그에 못지 않다 생각하네요.

슈퍼조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 기다려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같은 팀운영으로 봐서 부상 선수들 전부 돌아온다해도
그닥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노리치같은 팀이야 2군 내보내고 이겨도
별로 감흥이 없어야 하는건데
이건 무슨 클럽 명운을 걸고 건곤일척의 일기토를 하게생겼으니;;;;

노리치 잡고 겨우겨우 생명연장한들
시즌 종국에 가서는 결국 지난시즌과 비스무리한 결과나 나올거라 보이구요.

애초에 선수들 자체도 감독 전술에 전혀 적응을 못하고 있고
뛰는 모습이나 표정을 봐도 의구심과 신뢰를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누구하나 으쌰으쌰하는 모습도 없고,
다들 예민해지다보니 굳이 안해도 될 무리수를 둬서 퇴장까지 당하는 지경.

민적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민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수 하나 없다고 수비진이 그럴거면 내려놔야죠. 누구 부상 당할때마다 그 핑계를 대기에는 이번 이적시장에서만 지원해준게 얼마고 임대보낸 살리바도 있는데 다 업보입니다

대만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대만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선수진의 부상이고 베스트 11이 아니더라도 아스날이라면 이정도 경기력 보다는 더 좋은 것을 보여줘야 됩니다.
이 정도 경기력이면 정말 중하위권 입니다..
참 슬프네요

ASN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당장 자르자는건 아닌데..
리그 끝까지 기다리느냐 마느냐도 아르테타한테 달렸죠.
당장 다음 라운드부터 연승행진 못하면 아르테타도 결국 경질될 것 같아요.

갓벵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갓벵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끝까지 아르테타로 가면 점진적인 하락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걍 아르테타 경험치만 먹여주고 구단은 손해만 보는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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