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너무 좋네요ㅠㅠ > 게시판

후 이겨서 정말 다행입니다 분위기 반전 제대로 한듯요!

후반전의  전략적인  선택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

어차피  이겼잖아요  ㅎㅎ 거기다가 환영받지 못했던  램지데일의  미친선방과 파이팅이  너무  좋았네요  ㅎㅎㅎ

아르테타 짤리는거 때문에 많이 져도 오늘은 이기길 바랫는데
이겨서 좋네요

아쉬운건 대 참사 못만든거 정도

오늘 정말 중요했을텐데 선수들이 왠일인지 다들 고무되어있더라고요(이것이 앙리 효과...?). 아르테타도 북런던더비 3:1승리면 생명연장 제대로 한 것 같고요.

완벽하게 토트넘을 유린하는 경기와, 그 모습을 관중석에서 보고있는 앙리.
오랜만에 가슴뛰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도 진짜 간만에 웃으면서 축구 본 거 같아요. 골장면들 모두 맘에들기도 하고요.

후반전 말씀도 동의 하는게 안정적으로 70분까지 운영하고 그 이후엔 변화를 가져가면거 더 잠그던가 역습을 강화하던가를 선택해야 했다고봐요.
근데 선수 2명이 주저 앉은 후에도 교체를 가져가지 않았고 결국 쟈카가 부상을 안고 떠나야했습니다. 불운했다고 하지만 풀 컨디션에서 저런 충돌과 이미 한번 주저 앉은 상태에서 저런 충돌은 매우 큰 차이일겁니다. 근육이 경직된 상태냐 아니냐는 정말 큰 차이니까요.

70분 이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어느정도 맞고 그 이후에 더 잠그려면 수비를 강화하고 앞에서는 볼호그가 가능한 페페나 라카제트를 넣어두고 시간을 끌어주는 식으로 했어야한다고봐요.

결국 70분 이후에 더 두드려 맞으면서 선수들은 그대로 쎄빠지게 뛴 꼴이니 더 이해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10백하고 슈팅수 2배 줬어도 잘했다 칭찬했을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아르테타는 후반전 진짜 못하네요. 오늘 못이기면 자기 생명 끝나니 선수들 갈아 넣은거 같기도 하고.
암튼 오래가면 안됩니다

Asap rocky님 이긴 경기에서도 이렇게 비난하면 도대체 아르테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그간 게시물과 댓글 쭉 읽어봤는데
아르테타 안티 찬티도 아닌 입장이지만 참 불쾌하네요

제가 뭐 원색적인 비난을 했습니까? 리갈티 님 댓글에 공감을 한거고 후반전 이도저도 아닌 게임해서 선수 잃고 클린 싯 못한게 팩트잖습니까;;

그간 게시물 쭉 다 읽어보셨다구요? 중계글에선 잘했다고 칭찬도 합니다 당연히요.
비판만 하지도 않았는데 왜 시비인지 ㅋㅋ

팩트요??..공감요??...
할말하않 하겠습니다 ..

클린시트 못한건 팩트인데요?

후반전은 별로 였다는 의견도 많은데 왜 저한테만 시비거세요 ㅋㅋ 걍 갈길 가세요

지금까지 아르테타 시즌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전반전이었습니다.
후반이 좀 그랬지만 다들 잘해서 좋았습니다.
가봉맨 앙리 세레머니 인상깊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