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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정말 큰일이네요.. 이도저도 아닌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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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뚜똪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0-19 10:55 조회 6,386회 댓글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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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도부임 했었지만, 아르테타 벌써 세번째 시즌입니다.

패턴이 전혀 변하지 않아요. 시종일관 두드려 맞으면서 골키퍼 한명에게 의존하는 축구. 골키퍼가 바뀌었다는 점은 다르긴 하네요 ㅎㅎ


아르테타는 운이 좋은 감독입니다. 경기력 대비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요.

노리치전,번리전 모두 처참한 경기력에도 겨우 승리를 거뒀고, 브라이튼전과 이번 크팰전은 질만한 경기임에도 겨우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리그 8경기동안 경기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건 토트넘전 한경기 뿐이네요. 


참으로 속상한건, 아르테타를 자를 명분이 부족해보인다는겁니다.

3승2무3패. 분명 처참한 성적임에도 팀에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서인지 감독을 내보내야한다는 여론이 강하지 않아요.

누누감독 제외 모든 PL감독들이 아르테타보다 좋은 감독임에도 말이죠.....


이대로 가다가 결국 중위권에 정착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돈이 많은만큼 변화가 빠른 PL인데, 보수적인 구단이 과연 다시금 상위권을 노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정말 강등을 당해야 감독이 바뀔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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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가지 이해 안됐던 부분
1. 원 볼란테 써서 망한적이 있음에도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 부분
2. 다시 오른쪽에 페페를 썼는데 모든 골에 관여했음에도 템포 잡아먹는 것은 여전하고 드리블러로 데려왔는데 볼을 너무 쉽게 뺏김
3. 오바메양은 첫 골을 넣었지만 교체로 들어온 라카제트에 비해 연계가 현저히 떨어짐

ASN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매한 경기력에.. 애매한 결과인 것 같아요.
이번 시즌 지켜보는건  찬성인데..
유로파 확보 못하면 교체해야 될 것 같아요.

SlowFlow님의 댓글

profile_image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어도 시즌 중반까지는 지켜볼 것 같고, 그때까지 유로파 획득 순위에 못 들면 뭔가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폭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폭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체해야할거 같긴한데 탑급 감독이 아니면 뭐 크게 개선될거 같지도 않습니다.
크펠정도 팀에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동점골넣고 또 세레모니질.. 우리가 추억하는 강팀으로 돌아가긴 아직 멀어 보입니다.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팀의 애티튜드가 옛날같지 않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어제 동점골같은 경우는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고 4분 30초가 다되어서 넣은 말그대로 마지막 공격이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승점 1점이라도 딴건데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도 이상하죠...ㅎㅎㅎ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경기결과보다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애티튜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이기면 더 좋지만 최소 무기력하게 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할까요.

지더라도 브렌트포드처럼 화끈하게 자신의 모든걸 쏟아 부었는가, 승리에 대한 열망과 스포츠맨쉽을 보여줬는가, 이런것들을 보고 싶습니다. (실력이 안되고, 돈이 없는 걸 어쩝니까..)

현재 팀에선 티어니와 외데골, 램즈데일, 마르티넬리 정도가 그런 기준에 부합하는 것 같고, 반대편 극단에 페페가 있습니다. 아니 이제 슬슬 폐폐라고 불러야할런지...

치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사카는 당연하고… 라카 선발은 왜 안쓰는지는 알겠어요. 라카는 느리고 라인브레이킹이 안되니 라카톱은 상대 수비가 라인 올리기가 쉽고 우리 스쿼드 유일한 장점인 창의적인 2선이 활동할 공간이 줄겠죠. 근데 문제는 오바가 상대 수비라인 밀어내는 거 외엔 할수있는게 없어졌다는게… 키핑도 안되고 연계도 안되니 1선과 2선 사이에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올리가 없고 공격은 답답해지기만 하네요.
후반 라카가 나오는 상황 자체가 보통 우리가 뒤지고있는 상황, 어차피 상대 수비라인 내리고 빽빽히 들어차있는 상황이라 그런 상황에선 오바보다 키핑되는 라카가 더 잘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면도 있을겁니다. 전반부터 나오면 우리가 지난, 지지난 시즌 익히 경험했듯 라카도 답답하긴 매한가지이지 않을까 싶어요.
되도 않는 433 쓰려면 페페 빼고 오바가 윙으로, 사카가 오른쪽으로 가면 좀 낫지않을까 싶은데 그럼 또 오바쪽 볼키핑과 수비가담에서 문제가 생기겠죠 ㅠㅜ 어렵네요 참. 이런거해결하라고 감독이 있는건데 허허 자카하나 없다고 팀이 이래 망가지나요

슈퍼조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경기만 놓고보면 라카제트라는 선수 개인의 클래스 차이로 겨우 비겼을뿐,
그외 모든 부분에서 처참하게 발린 경기라고 생각해요.

감독교체 명분이야 이미 차고 넘치는 중임에도
보드진은 무슨 생각으로 아르테타를 고집중인거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8위 순위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여름에 돈을 그리 퍼부었는데도 지난 시즌이랑 어떤 차이점이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갓벵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갓벵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걍 무능한 보드진이 아직도 경질을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걍 쭉 떨어져서 다른 중동 부자가 사주는게 베스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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