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전 아르테타 컨퍼런스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왓포드전 아르테타 컨퍼런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1-06 23:25 조회 1,080회 댓글 4건

본문

스쿼드에서 원하는 바


제가 바라는 건 우리가 계속 나아지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계속 스쿼드가 함께 하나로 뭉쳐서 매일 훈련과 경기들에서 이를 전달해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계속 나아질 겁니다. 


왓포드 상대로 좋은 기록


모든 경기는 다르고 왓포드는 새 감독이 들어왔습니다. 왓포드나 저희나 승리가 필요하고, 이 리그에서는 모든 팀이 상대방을 곤란하게 할 수 있고 이길 수도 있죠. 그러니 언제나 명심하고 있어야합니다.


올시즌 왓포드의 폼


작년에 대단한 시즌을 보냈었고 지금은 감독을 바꿨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이 리그에서 어느팀이든 힘들 겁니다. 챔피언십에서 올라온 팀이면 더 힘들 겁니다. 하지만 왓포드는 오랫동안 리그에서 함께해온 팀이고 우리 근처 이웃이기에 이기기 쉽지 않을 겁니다.


티어니와 쟈카의 몸상태


키에런은 지난 이틀간 훈련에 참여했고, 훨씬 좋아졌기에 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어니가 다음주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뛸 수 있을지


두번 남은 훈련 세션에서 어떤지 지켜봅시다. 팀과 함께하긴 했지만 풀트레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니 남은 이틀간 어떤지나 몸상태를 볼 예정입니다.


티어니와 타바레스의 경쟁


그런 딜레마들이 더 생기길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포지션에서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이는 탑 선수들을 많이 보유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팀의 퀄리티나 표준이나 경기력을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램스데일이 잉글랜드의 No.1이 되어야할지


대표팀에 복귀한걸 보니 정말 기쁩니다. 나머지는 가레스와 코칭팀들이 내릴 결정이죠. 아론이 해야할 건 그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 다음 결정은 다른사람이 할 겁니다.


스미스로우와 벤 화이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는데


다시 가레스는 너무 많은 어려운 결정들을 내려야할 겁니다. 선택지가 정말 많죠. 마음에 드는건 우리 선수들이 그정도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줘서 가레스나 코칭스태프들이 선택하는데 고민을 안겨줬다는겁니다. 전 그게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선수들이 그정도 수준이 되었다는걸 알고 조만간에는 감독이 적절한 순간에 선발할 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을 맡고 100경기째신데


대단한 여정이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죠. 축구팀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요. 확실히 우리가 살아온 지난 2년간 세계 모든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스날에 있다는건 정말 특권이고 이 기회나 놓여진 도전을 아주 즐기고 있습니다.


일들은 한번에 몰려오는거 같지 않는지


그렇죠, 하지만 모멘텀이라던가 우리가 원하는 경기력이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어떤 기초를 쌓아올리기 위해 그래야하는거기도 하고요. 또한 하나된 느낌, 클럽에서나 우리 선수들이나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전해주는 방식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제게 이런거도 중요합니다.


안토니오 콘테가 새로 왔는데 아스날 팬들이 걱정해야할지


음, 우선 누누와 코칭스태프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동료였던 사람이 떠나게 되는걸 보는건 항상 힘든 일이거든요. 누누는 잉글랜드에서 정말 잘해줬고 탑, 탑 매니저라는걸 증명해왔습니다. 토트넘은 다른 사람을 데려오기로 결정을 내렸고 우린 콘테가 지난 두번의 감독직을 아주 성공적으로 해냈다는걸 알고있죠. 그러니 어떨지 한번 봅시다.


에디 하우가 뉴캐슬 감독을 맡을 가능성


모르겠습니다. 어떤 공식 발표가 나올 떄까지는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들의 역량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너무 정말 많은 탑, 세계 최고의 감독들이 모여있습니다. 하지만 전 리그에 있어 엄청나게 긍정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들어오면서 수준이 올라갈 거고 경쟁이 더 거세질 테니까요. 하지만 물론 우린 닐 워녹이나 데이비드 모예스같은 사례도 명심해야합니다. 축구에서 이들이 보여준걸요. 닐은 가장 오래 축구에 종사하고 있는 기록을 깨트렸고 모예스는 1000경기의 역사를 지닌 감독이죠. 이런 곳에도 시선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이 리그의 역사와 관련 있고 물론 리그에서 해온것도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콘테의 합류로 빅4에 들기는 더 어려워질지


어느팀이든 탑 포지션을 얻기 위해 싸울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경기들이 남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겁니다. 결과와 경기력, 매 경기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경기의 매 순간들을 보면 선수들이나 감독들의 퀄리티를 말해줄 겁니다. 


에밀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들지 못해서 기분이 어떨지


저는 스미스로우가 사람들이 대표팀 승선 여부를 두고 왈가왈부하고 의문을 던지는 데에서 기쁠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스미스로우의 수준을 알 수 있으니까요. 에밀의 커리어에서 그래왔듯이, 적절한 순간에 대표팀에 들게 될 겁니다. 우린 그 지금이 그 순간인지는 모르죠. 가레스가 우리보다 팀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건 더 잘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사우스게이트가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면 사려깊은 과정을 거쳐서 옳은 결정이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독으로 맡은 첫 경기와 자신을 비교하면 어떻게 변했는지 


제 생각에는 우리 모두 매년 업데이트 되는 컴퓨터같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더 일어나고 있죠. 저도 다르고, 사물을 보는 것도 달라졌고, 많은걸 배웠고 확실히 나아진 면도 있죠. 계속 나아지고있습니다.


모예스나 다른 감독처럼 1000경기에 이를 수 있을지


너무 먼 얘기기도 하고 어떻게 축구계에서 그렇게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비결을 얻고싶네요. 저는 모예스랑 일해봐서 아는데 여전히 축구에서 즐거움이나 열정을 얻고있습니다. 경험이 있다는건 모든일을 겪었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니라 필요한 어떤 일들을 겪었고 어떤 도전이나 아름다운 순간들을 지나왔다는 겁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저는 지금 제 앞에 놓인 기회를 정말 즐기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감독이 없는데,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를 비교했을 때 이건 어떤 의미일지(현재는 사비가 들어왔죠)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른겁니다. 스페인 팀들을 보면 지난 몇 시즌 정말 대단한 성과를 얻었었죠. 저는 이 놀라운 리그에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분위기나 열정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죠. 올시즌은 아마 프리미어리그 사상 가장 경쟁적인 시즌이 될 겁니다.


탑4 가능성


얼마나 어려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경기를 이겨나간다는 목표와 그런 멘탈리티를 갖춰야합니다. 오늘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왓포드전을 더 준비하고 올바른 정신력과 이기겠다는 야심, 야망을 가지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매경기마다 이렇게 해야합니다. 이 리그에서 어떤 프로젝트대로 해나가긴 어렵고 불가능합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레스터전 램스데일의 선방


센세이셔널했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았던건 다른 팀 동료들이 와서 보여준 반응이었습니다. 토마스가 라인에서 공을 걷어냈죠. 왜냐하면 램스데일이 그 선방을 해냈더라도 결국 공이 골대에 들어갔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건 선수 한명이 아니라 팀 전체가 함께한겁니다. 우리가 큰일날뻔했던 순간을 막아냈다는데 기쁩니다.


누누 산토스에 대해, 감독들이 결과를 뒤집을 시간이 더 필요한지


어,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그런 결정이 내려졌는지, 오직 결과때문인지, 아니면 경기력떄문이거나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지 판단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저는 여러차례 말씀드렸지만 팀에서 함께하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닌데 아주 기쁩니다. 저흰 무엇을 할지 명확한 아이디어를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른 감독들처럼 결국에는 결과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에 대해 그리고 감독님도 70세까지 감독을 할 수 있을지


저도 그런 비결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요. 가족들은 어땠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오래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대단한 아내분이나 아이들, 주변 가족들이 계실 거 같거든요. 모예스의 경우라면, 저는 모예스를 잘알고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런 감독님들이 있다는건 영국축구에 아주 좋은 일입니다.


삼비가 그라니트의 역할로 들어가는지


네 삼비는 빠른 적응을 보여주네요. 경기에서 많은 지성이나 용기가 있습니다. 삼비는 올바른 방향으로 경기에 영향을 주려고 항상 노력하는 선수입니다. 리그에서 많이 뛰지 않았던 선수에게 긴 시간 뛰어줄 걸 요구하는건 큰 임무입니다. 하지만 로콩가는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습니다. 상황을 대하는 데서 아주,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몇몇 선수가 대표팀에 안가는건 이득일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목표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큰 야망을 갖도록 준비시키는겁니다. 선수들은 더 큰 야심을 가져야하고 그게 아마 경기를 하다보면, 하다보면 오게 될 겁니다. 이런 결정들을 존중해야겠지만 결국 실망하지 않게 해야할 겁니다. 왜냐하면 장기레이스니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경기력에나 마음가짐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해야할 겁니다. 그건 우리가 원하는게 아니니까요. 정확히 그 반대를 바랍니다.

추천2

댓글목록

Total 3,069건 108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94 아스날 no_profile 고집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1 11-08
393 축구 no_profile 아메바컬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 11-08
392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4 0 11-07
391 아스날 no_profile 미스터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88 0 11-07
390 축구 no_profile 만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 11-07
389 자유 no_profile 클로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5 3 11-07
열람중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2 11-06
387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0 11-05
386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0 11-05
385 축구 no_profile 미스터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6 0 11-02
384 축구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11-01
383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1 1 11-01
382 아스날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10-31
381 아스날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4 2 10-31
380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10-31
379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10-31
378 아스날 no_profile 뚜똪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 10-31
377 아스날 no_profile 김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1 10-30
376 아스날 4W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01 0 10-30
375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10-30
374 아스날 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8 0 10-28
37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10-27
372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1 10-27
371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0-27
370 아스날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7 0 10-27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