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전 아르테타 컨퍼런스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웨스트햄전 아르테타 컨퍼런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2-16 00:09 조회 2,356회 댓글 8건

본문

오바메양 관련 질문이 엄청 많네요..


주장직 박탈 결정


더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팀이 아주 명확한 성명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사건과 더불어 우리가 선수들과 함께 내린 결정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건이 있었길래


물어보시는건 상관없지만 생각하시는거만큼 자세한 답변을 드리진 않을 겁니다. 결정을 내려야했을때 이게 팀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올바르기 때문에 결정했습니다.


오바에겐 직접 전달했는지


네, 그랬습니다. 클럽에서도 개인적인 대화를 가졌고, 저도 선수와 직접 얘기했습니다.


오바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결정을 받아들여야만했습니다.


다음 주장은


음, 우린 리더 그룹이 있고 여러 선수들이 주장으로 나오곤 합니다. 지난 경기같은 경우에는 라카였고, 그라니트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니 이를 따를 겁니다. 이건 정말 불편한 상황이지만 급하게 결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리더 그룹은 아주 강하고 저나 코칭 스태프, 팀과 강하고 명확하게 소통을 계속 해나갈 겁니다. 이게 우리가 내린 결정중 하나입니다. 그룹을 더 강고하게 만들고 선수들을 가르치고자 하여 올바른 피드백을 항상 받고 신뢰를 쌓아올려 팀에 강한 문화를 만들어나갈 겁니다. 이게 아주 잘 작동하면 계속 해나갈 겁니다.


다음 주장의 임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주 중요합니다만 제겐 리더 그룹을 갖추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거든요. 다문화 라커룸기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언어, 다른 감정을 필요로 합니다. 모두들 연관되어야만 하고 저는 거기에 만족합니다.


결정이 라커룸에 미친 영향


선수들은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제 생각에 선수들도 받아들이고 요구해야하고, 팀에서도 우리 문화와 요구를 받아들이길 바라고 팀의 일원으로 팀을 다른 수준으로 어떻게 이끌고 나가고자 하는지 알 겁니다. 이러한 기준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원칙상 함께할 수 없습니다.


선수단의 리더십에 얼마나 큰 테스트가 될 지


아주 불확실한 환경이고 스포츠에서나 일상에서나 많은 일이 일어나면서 매일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도 아주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어땠는지를 보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팀 주변에서 행동의 중요성에서도 그렇습니다. 이게 제가 원하는 바이며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바랍니다. 선수들은 팀의 주축이 되고 싶어하고, 그러려면 경기장 안팎으로 어떤 내려진 결정들에 대해 협조해야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팀의 몸상태는 어떤지


나머지는 다들 괜찮고 다행히도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리그에서나 나라에서 있는 일에는 큰 우려가 있지만 모두들 괜찮고 뛸 수 있길 바랍니다.


올시즌 웨스트햄의 폼과 얼마나 인상깊었는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제겐 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요새...웨스트햄이 지닌 이해나 무얼 하고자 하는지 보이는 명확성이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이나 플레이 형태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아주 정말 꾸준한 팀입니다.


1월에 오바를 내보낼 생각도 있는지


지금은 주장직 결정을 내렸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겠습니다. 불운히도 아주 힘든 결정이었고 확실히 제가 선택을 해야한다면 여기 앉아 이 얘기를 하고싶지 않지만 우리는 해야만 햇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바메양은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언제 스쿼드에 돌아올 수 있을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아직 많은 일이 있을 거고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시간이 약간 필요합니다.


오바가 돌아올 방법은 있는지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아주 아픈 결정이었고 여전히 아프기에 치유하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릴거라는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스쿼드에 들지 않을 겁니다.


오바메양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여기 온 이래로 아주, 진심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가슴아픈 이유입니다.


오바가 결정을 부정하진 않았는지


않았습니다.


그럼 동의했는지


개인적인 대화에 대해서는 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됐는지 정도만 말씀드릴 거고 마주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어떤 선수가 리더 그룹에 들 수 있을지


리더 그룹이라는건 바뀔 수 있고 토의하는 주제에 따라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도 있습니다. 팀에 함께하는 동안 선수들은 성숙해야할 필요가 있고 어떤 교육에 정말 중요하게 관여되어야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이런데 함께하는 선수들이 있고, 다른 때에는 다른 선수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게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럼 이번 소식이 팀을 뭉치게 했는지


불운하게도, 상황에 매우 명확해야했고, 저는 이걸 털어내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치러야할 경기들을 고려할 때 지금이 됐든 3일 뒤가 됐든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투명하게 하고자 했고 저는 지금이 적합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팀은 내일 중요한 경기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럼 결정이 오바메양의 폼과는 무관한가요


의심의 여지 없이 그렇습니다.


오바가 사과는 했는지


오바메양이랑 한 얘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을 겁니다.


쟈카가 다시 새 캡틴이 될 수도 있는지


그라니트는 주장단의 일원이고, 리더 그룹의 일원이며 아주 중요한 선수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팀에 없는지


없습니다.


오바가 이제 아스날에서 안뛰는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일단 스쿼드에서 제외댔다는 거고, 슬프지만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겁니다.


외질 상황이랑 비슷한건지


별개의 상황이고 우선 선수가 팀에서 갖는 역할이나 중요성이나 제가 갖는 관계나 다 별개입니다. 하지만 불운히도 우리가 마주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성명을 낼거라고 예상했는지


물론, 저는 여기에 오바메양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얘기들을 하기도 바랐습니다만, 우린 결정을 내렸고 저는 팀에서 매일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오바메양 소식이 팀을 고무시켰는지


내일 나올 팀이 눈에서 불을 뿜고 경기의 중요성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웨스트햄은 경쟁자이고 내일은 우리 홈에서 팬분들 앞에서 뛰는 경기입니다. 대단한 경기력과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축구가 다시 중단할 수도 있는지


이번주 있었던 일들은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취소되거나 연기된 경기들이 있죠, 확진인 선수들이나 스태프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굉장히 걱정됩니다.


오바메양에게 지속적으로 규율 문제가 있었던건지


다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어떤 의무를 다하지 않은 상황에 의거한 결정이라는 게 다입니다. 기대나 헌신은 모든 선수에게 필요한 거고 그건 다른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말씀해줄 수 없는 여러가지가 더 있다는건지


저는 제가 할 수 있는한 명확하게 상황을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분들이 어떤 변명을 하기보다는 진실을 말해 이유를 알아야한다고 생가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팀이나 팀에 소속된 사람들, 모든 팬분들에게 동의하든 안하든, 어떤 일이 있었는지나 사실과 함께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투명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과 서포터들에게 새 출발이 될지


음, 지금은 일단 상황을 다뤄야하고 우린 여기서 나와서 내일 경기를 치뤄야합니다. 내일 경기를 진지하게 다뤄야하고 모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100%를 다해줄 거로 믿습니다.


웨스트햄전이 선수들에게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


우리 위치나 가고자 하는 목표를 고려하면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내일은 홈에서 우리 팬들 앞에서 기회를 받습니다. 큰, 거대한 응원이 될 겁니다.


내일 관중 앞에서 뛴다는게 차이를 만들지


팀 뒤에 관중들이 함께할 때 만들어낸 모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튼전이 아주 좋은 예이고 이게 선수들이 말하는 점이기도 합니다. 내일 서포터들이 야간경기로 조명 아래에서 팀과 함께 해줄거고 선수들은 팬분들을 즐겁게해드리고 싶을 겁니다.

추천2

댓글목록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래도 아스날 사이트인데 감독과의 간접적이지만 소통은 계속되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시간 날때마다 옮겨보고 있습니다.

쫄깃해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쫄깃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번역 감사합니다. 진짜 대부분이 오바메양 관련 질문이네요.
아르테타도 질문 받을 때 짜증 많이 났을텐데 잘 대답한 것 같습니다.

ASN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자들 진짜 집요하네요 ㅡㅡ;;
당분간 오바는 없다고 봐야겠군요.
더 일찍 빠졌어야 한다고 봐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ㅎㅎ

Total 3,069건 105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9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1 2 12-19
468 아스날 4W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2 0 12-19
467 자유 no_profile BUT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1 12-18
466 자유 no_profile 나초몬헤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12-18
465 아스날 no_profile 쫄깃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8 0 12-16
열람중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2 12-16
463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1 12-15
462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12-15
461 아스날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7 0 12-14
460 축구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2-14
459 축구 no_profile 2XtremeB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 12-14
458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12-12
457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 12-12
456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12-12
455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1 12-11
454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1 12-11
453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 12-11
452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1 12-11
451 아스날 Ces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 12-10
450 아스날 no_profile wptnsm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12-09
449 아스날 no_profile Brosand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0 12-07
448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 12-07
447 아스날 no_profile 킹바메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0 12-07
446 아스날 no_profile 윌셔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5 0 12-07
445 아스날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2-06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