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입성이 가시권이네요 > 게시판

일정이 좋네요.  좋은 일정에도 늘 스스로 발목 잡히는게 아스날이긴합니다만 ㅎㅎ 더이상 퇴장없이 잘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이팀은 절대 설레발을 떨어선 안되는 팀이란걸 잘 알기에 큰 기대 않고 있습니다만....ㅋㅋㅠ
맨유랑 닭집이랑하는 경기가 4위권 진입에 가장 중요한 경기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자 겨울에 보강만 좀  됐어도 더 확실해졌을거 같은데 지금은 불안불안 하네요-
그래도 뭐 유로파만 안정적으로 가도 이번시즌은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소튼부터 웨스트햄전까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 소튼이 짜임새가 좋아졌어요. 그렇지만 이런 시즌에는 챔스권 가줘야죠.

소튼 원정이 남았네요. 저거 이기면 올시즌 형제의 팀 인정.

첼시 토튼햄 리버풀 연기된 3경기 관건이네요
리버풀전은 카라바오컵 결승전으로 연기되는거 같더라구요

울버햄튼이 두골 넣었네요 !!!

저도 하프타임 0:2 결과보고 얼른 들어왔어요ㅎㅎ
울브스 화이팅!!

잔여경기 다이기면 3위를 떠들더니만, 오늘 8위로 울브스와 순위 뒤바꿈 ㅋㅋㅋ 콘트넘. 리그 3연패 탈출을 위한 다음팀이 맨시티 ㅋㅋ

아 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 승리보다 맹토 멸망하는게 더 좋네요.

며칠전 히든풋볼에서 토트넘 4위가 가장 유력하다고 했다던데 개인적으로 전혀 동의가 안되더군요.
일정만 봐도 제일 망삘인데 4위는 무슨..ㅋㅋㅋㅋ

이제 그간 홈경기 몰린 일정 득본거 토해낼 때가 됐죠. 심지어 승점 쌓아야할 홈경기에서 2연패까지 했고..

맨시티-번리-리즈 원정 3연전. 이후에도 에버튼 맨유(원정) 웨스트햄 뉴캐슬 아스톤빌라(원정)...ㅋㅋ
아스톤빌라, 에버튼, 뉴캐슬 모두 겨울에 감독 바뀌고 상승세인 팀들이죠. 저 경기 마치고 나면 4월 초인데 그때쯤이면 4위 레이스에선 나가리일 거라고 봅니다

판 다깔아줘도 걷어차버린 시즌이 너무 많아서리 ㅎ

빌라 원정부터 고난길이 계속인지라 좀더 지켜봐야겠어요.

라카제트가 두경기당 한골씩만 넣어줘도 우리가 4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좀 이르지만 이번시즌도 뭔가 니가가라챔스 느낌이네요.
맨유 아스날은 겨울이적시장을 지나면서 전력이 강화된 부분이 없이 오히려 불안요소가 좀더 커진 느낌이고, 토트넘은 그냥 전체적인 전력이 불안하구요.
우리는 그냥 얻어올만한 승점만 어떻게 해서라도 꾸역꾸역 가져오면 무난히 챔스 갈수있지 않을까 싶은데 제발 밥값만 해줬으면...

여러시즌을 보내면서 경쟁팀이 미끄러지는 상황에
결국 우리만 잘하면 되는거였지만
정말 이상하게 같이 승점 드랍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올 겨울엔 전력보강도 없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언제나 우리만 잘하면 되는 상황에 항상 같이 못해서 망했던 ㅜㅜ 이번엔 잘해서 가능성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연기된 경기가 어떻게 잡힐지가 중요하겠네요. 기본 일정이야 워낙 좋은 것 같고요.
토트넘, 첼시 일정 안좋을 때 경기 잡히면 4위권 진입 안정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맨유도 팀내상황 어수선한것 같고...

1,3선 스쿼드 영입 없이 진행되는 일정인 만큼 4위권 진입이 쉽지 않은데,
부디 아르테타와 보드진이 선택한 큰그림이 잘 맞춰졌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진짜 팀내 리더가 절실한 것 같습니다.
올해들어 선수들 멘탈이 흔들리는 경기가 많이 보이네요.
침착히 풀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상황에도 먼저 조급해하는게 너무 보이는데,
필드플레이어 중 리더가 있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퇴장의 상당수의 원인은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전술과 맞지 않는 쟈카라고 생각하기에,
여름에 좋은 3선을 보강하면 상당히 개선될거라곤 생각되긴 하지만,
전반부터 먼저 조급해하는 경기들 보고 있으면 내년 빅경기마다 먼저 흔들리는 선수들 모습이 훤히 보이더군요.
이건 스쿼드 문제가 해결되도 반복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하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재미있네요
딱 한두경기 끝나니 4위권이 가시권이 되는...

실제로는 우리 잔여 일정과
4위경쟁 팀들의 삽질 및 잔여경기에 비할 때
시즌 중에 4위로 가고자하는게 갑자기 기대치를 확 올리는 비 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라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맞았습니다
이미 한두달 전 부터요.

한국 팬분들이 현지 팬분들보다 매일 보지 못하고 매일 소식을 접하는 밀도가 낮다보니
초반의 낮은 기대치를 수정하는게 물론 어색했을겁니다만

허구언날 분 초 단위로 티비에서 축구 떠드는 현지는
이미 충분히 4위권 진입 목표가 현실적인 목표로 수정되어야 하는게 맞고
그에맞게 겨울에 적절한 보강을 했어야하는데 그게 안되었으니 문제라고 비판을 하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적절한 매물 없으면 임대라도 해서 좀 더 매꾸엇어야 한다 보고요

이제 딱 한두경기만 지났는데도 우리가 하는거에 따라 4위가 가능하다는 결론이 다가왔습니다
이거 못 들면 아마추어 에두 경질, 아르테타 경질하는게 맞는 기대치의 상황입니다

부디 4위에 들고, 제발 툭하면 미끄러지는 짓을 반복하지 않기를 빌고 또 빕니다
이거 미끄러지면 정말 아르테타 아웃 외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