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맨시가 비기면서 진짜 빡센 우승경쟁 시작됐네요... 아직 이르지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2-18 08:07 조회 2,382회 댓글 7건본문
그래도 잔여일정 정리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1위 리버풀
25경기 17승 6무 2패 승점 57점 골득실 35
2월 21일 EPL - 루튼 (홈)
2월 25일 리그컵 - 첼시 (중립)
2월 28일 FA컵 - 사우스햄튼 (홈)
3월 2일 EPL - 노팅엄 포레스트 (홈)
3월 10일 EPL - 맨시티 (홈)
3월 17일 EPL - 에버튼 (원정)
3월 31일 EPL - 브라이튼 (홈)
4월 3일 EPL - 쉐필드 (홈)
4월 6일 EPL - 맨유 (원정)
4월 13일 EPL - 수정궁 (홈)
4월 20일 EPL - 풀럼 (원정)
4월 27일 EPL - 웨스트햄 (원정)
5월 4일 EPL - 토튼햄 (홈)
5월 11일 EPL - 아스톤 빌라 (원정)
5월 19일 EPL - 울브스 (홈)
생각보다 강팀과 경기가 많이 있네요. 맨유, 닭집, 빌라, 맨시티와 경기가 있고요.
파컵도 추가되면 좀 빡빡한 일정 가져가겠네요.
2위 아스날
25경기 17승 4무 4패 승점 55점 골득실 36
2월 21일 UCL - 포르투 (원정)
2월 24일 EPL - 뉴캐슬 (홈)
3월 4일 EPL - 쉐필드 (원정)
3월 9일 EPL - 브렌트포드 (홈)
3월 12일 UCL - 포르투 (홈)
3월 16일 EPL - 첼시 (홈)
3월 31일 EPL - 맨시 (원정)
4월 2일 EPL - 루튼 (홈)
4월 6일 EPL - 브라이튼 (원정)
4월 13일 EPL - 아스톤 빌라 (홈)
4월 20일 EPL - 울브스 (원정)
4월 27일 EPL - 토튼햄 (원정)
5월 4일 EPL - 본머스 (홈)
5월 11일 EPL - 맨유 (원정)
5월 19일 EPL - 에버튼 (홈)
아스날도 챔스가 추가되면 빡빡한 일정 되겠네요 ㅠ 게다가 브라이튼 원정도 까다로울 것 같고
첼시, 맨시, 토튼햄, 맨유가 남았고... 마지막 경기는 강등권 경쟁이 확실해 보이는 에버튼이라 불안하군요 ㅠ
3위 맨시티
24경기 16승 5무 3패 승점 53점 득실 31
2월 20일 EPL - 브렌트포드 (홈)
2월 24일 EPL - 본머스 (원정)
2월 27일 FA컵 - 루튼 (원정)
3월 3일 EPL - 맨유 (홈)
3월 6일 UCL - 쾨벤하운 (홈)
3월 10일 EPL - 리버풀 (원정)
3월 17일 EPL - 브라이튼 (원정)
3월 31일 EPL - 아스날 (원정)
4월 3일 EPL - 아스톤빌라 (홈)
4월 6일 EPL - 수정궁 (원정)
4월 13일 EPL - 루튼 (홈)
4월 20일 EPL - 토튼햄 (원정)
4월 27일 EPL -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5월 4일 EPL - 울브스 (홈)
5월 11일 EPL - 풀럼 (원정)
5월 19일 EPL - 웨스트햄 (홈)
파컵과 UCL 다 들어가는 맨시티가 일정은 제일 빡빡할 거 같고
강팀과 경기는 사실 비슷하게 하는 것 같네요.
노팅엄 원정 같은게 강등로이드 맞아서 어려울 것 같고
리버풀-브라이튼-(A매치 기간)-아스날 이렇게 원정 3연전이 빡세보이네요 ㅋㅋ
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슛팅 31개를 때렸는데 유효슛팅은 원정팀보다 적은 5개.. 집중력의 문제네요.
다들 후반기에 강한 맨시티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는 트레블 시즌 이후 동기부여의 어려움이란 거 생각보다 크다고 봅니다.
이미 모든 걸 가진 자와, 다 잡은 걸 눈 앞에서 잃어본 자. 그 간절함의 차이가 결정적인 순간 차이를 만들어낼 수도 있죠. 스포츠란 게 그렇지 않습니까ㅎㅎ
맨시티가 후반에 강한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로테이션이죠. 빅 6중 선수들 혹사가 제일 적기 때문에 끝까지 갈 동력이 있는 것..
같은 맥락에서 아스날은 현재 참여중인 대회 수가 가장 적고, 좋은 타이밍에 윈터브레이크로 재정비했기 때문에 남은 시즌 부상으로 나간 선수들의 복귀 + 기존 선수들 부상운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 선수들이 나가떨어졌을 때 트로사르, 키비오르, 조르지뉴 같은 선수들이 매꾸며 흐름을 이어가는, 우승 컨텐더의 조건을 보여주고 있네요.
+리버풀은 유로파리그가 있습니다....ㅎㅎㅎ 목요일밤 일정이라 제일 치명적이죠..
로비피레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비피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생각인게
2010년대를 넘어서면서 축구판이 신체,기술,전술적으로 꽤나 상형평준화가 되었고
이제는 선수단의 멘탈리티나 동기부여,경기 일정에 따른 체력적인 부분과 전술적 승부수로 차이를 극복하거나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저번 시즌의 경험이 큰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요
샴페인슈퍼노바님의 댓글
샴페인슈퍼노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버튼은 그전까지 잔류확정 짓길 바랍니다..
아스날은 토트넘 맨유 원정이 빡시겠네요 4위 싸움 한창일텐데
리밥도 아스톤빌라 토트넘 만나긴 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맨시티는 리그 마지막 일정이 좀 좋아 보이긴하네요
고무적인 건 이번시즌은 지난시즌과 달리 득실차가 앞서있다는 점..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더 좋다는 얘기겠죠?
공격작업에는 트로사르 톱 기용이 효과적인 듯 하니 제수스 오더라도 트로사르 톱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원이아부지님의 댓글
원이아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시티, 맨유, 토트넘 원정이 남았다는게 큰 부담이네요.
셋다 원정에서 유독 고생한 팀들이라.
Bluewhale님의 댓글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요상하게 시티가 big6 상대로
5전 1승1패3무네요 ㅎㅎ
첼시/토트넘/리버풀 3무
맨유 1승
아스날 1패
아스날은 6전 3승3무라던데
이기자..
komanker님의 댓글
komank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단 리버풀이 이번 10일동안 4게임인데 과연 몇 승을 할지부터 궁금하네요 ㅎㅎ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로파 16강 대진이 아직 안나와서 저 일정표에는 없는 건데, 심지어 그 10일 일정이 연이어 두번 반복됩니다.
3/7 목요일밤에 유로파 16강 경기를 치르고 나면 일요일에 맨시티가 있고요 (3/10)
그리고 나서 주중 목요일 유로파 경기가 또 있고 (3/14), 바로 이어서 머지사이드 더비 (3/17, 에버튼 홈)이 있습니다.
즉 3주 남짓한 기간동안 8경기가 있는 거죠ㅎㅎㅎㅎ
저는 리버풀 스쿼드가 이걸 버틸만큼 두텁지 못하다고 봅니다.
과거 클롭이 이런 상황에서 컵대회를 완전 버리는 선택을 몇번 보여주긴 했는데 어떻게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안필드에서 맨시티와 무승부 기원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