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리오 퍼디난드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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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2-27 09:02 조회 3,257회 댓글 6건본문
요즘 관심이 고프신가... 얼마전 사카 월클 발언을 하더니, 이번엔
'만약 맨유가 텐하흐 보내고 새 감독을 물색할 때 아르테타를 부르면 100% 온다' 는 발언을 했네요.
물론 아르테타는 벵거와는 다른 종류의 야심가이기 때문에 성공을 이루고 나면 새로운 도전을 향해 떠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르테타가 무리뉴 같은 용병 마인드도 아니고, 명분이 중요한 점잖은 양반이라 옮기더라도 PL 내는 가능성 낮겠죠.
PL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연을 맺은 팀이 죄다 맨유랑 악감정인 팀 뿐인데 (에버튼, 아스날, 시티) 혹여나 옮기더라도 맨유는ㅎㅎㅎ
뭣보다 지금 아스날은... 아르테타 입장에서도 몇년간 개고생하며 만든 팀인데
클롭-펩 양강 구도도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아직 대부분 선수들 전성기도 안 왔고,
이제 아스날의 시간이 오는 시점인데 유로파팀을 왜갑니까... 언제적 맨부와인지.. 과거에 영광에 너무 취해 계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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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펜과종이님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새 해축팬들 사이에서도 캐러거, 네빌, 퍼디난드는 그냥 어그로꾼으로 생각하고 아무도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더라구요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캐러거는 어그로꾼이라기 보다는 그냥 리버풀을 너무 사랑하는 편파 펀딧 느낌인 것 같고...
네빌은 확실히 어그로꾼이 맞습니다. 한 시즌 안에만해도 몇번 말을 바꾸는지... 리오가 관심이 부러웠나봐요 ㅋㅋㅋ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캐러거도 그냥 어그로꾼 다되가는 거 같ㅇㅏ요 ㅋㅋㅋ
그 놈의 셀레브레이션 폴리스 하는 거 보면 그냥 관심이 고픈...
도토리님의 댓글의 댓글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리브레이션을 거진 뭐 스캔들 급으로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꼴이 어그로 꾼 같긴 하더라구요
진짜... 추하고 애잔하더라구요
윌셔의시밤쾅님의 댓글
윌셔의시밤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아저씨가 예전에 머리 따고 다니더니 은퇴하고서는 뇌를 따고 다니나 보네요. ㅎㅎㅎ. 뭐 아르테타가 아스날에 오래 머물 것 같진 않다고 느끼긴 했어요.
그래도 떠나가도 조버 코치는 놓고 갔으면...ㅎㅎㅎ 지금 세대가 수확을 거두는 시기가 오고 결과를 가져가면 아르테타가 이동하지 싶은데 다만 우리 선수들과 조버 코치는 데려가진 않았으면...ㅎ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르테타가 아스날에 오래 남을거같은...?
선수 시절에도 아스날로 올 때 정말 열정적으로 절박하게 왔죠
아스날에 대한 애정이 꽤나 크죠
야망이 있는데, 이걸 다른데서 더 크게 이루는게 아니라 아스날로 그 야망을 이루려는 느낌입니다
물론 젊으니, 언젠가는 다른데로 가겠지만 당분간은 상당히 오랜기간 머무를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