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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외데고르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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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1-01 01:23 조회 9,043회 댓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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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비멘디가 우리의 위시리스트에 있는지도 알겠고요.

지금으로선 외데고르가 자꾸 반쪽이 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너무 부여되는 역할이 많은듯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무 지쳐보이고 생각이 많아보여요.

요새 공 끄는 일이 빈번하죠.

물론, 일정이 너무 빡빡한 탓도있겠지만요.

파티라도 있었으면 선제골 이후에 운영을하면서 풀었을것 같은데

외데고르는 전체적으로 팀을 더 다급하게 만든 느낌이 있습니다.

전술적으로 사카에게 의존도가 너무 큰것도 문제이지만 영리하게

풀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 조르지뉴가 기용되지 않았을까?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

하베르츠 아웃 시킬거면 스미스로우 같이 공포생산 해낼줄 알면서 공간 찾아 들어가는 선수들 활용을 더 해봤으면 좋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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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테타는 외데고르가  카솔라처럼  해주길 바라는것 같은데 쉽지 않네요. 진첸코가 폼을 되찾고 파티 복귀효과를 봐야 뭔가 반등이 가능할것 같은데 부상에 네이션스컵이 너무 큰듯

응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똑같이 보셨네요
저도 외데고르에게 현재 부여된 역할이 선수가 가진 역량(체력)에 비해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특히 오늘 경기는 팀을 전체적으로 다잡고 재정비가 필요하겠다 싶어서 외데고르를 빼고 조르지뉴를 투입했으면 했어요
중심이 되어야 할 외데고르의 경기 운영이 엉망이었고 그게 팀을 더 어수선하게 했다고 봐서 경험 많은 베테랑 리더가 피치 위에 있으면 좋겠더군요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생각입니다. 체력저하의 여파로 기본적인 플레이부터 창의적인 부분까지 퀄리티가 떨어졌는데 팀전체가 그런 상태이라는걸 받아드리고 좀 더 영리하게 운영을 했어야 되었다고 봅니다.

Kusanagi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Kusa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경기에 여파로 체력적으로 완전치 않은 선수를 대려다가 뛰게 해서인지 전반전 종료 전에 이미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중앙 공격수가 연계는 너나 해라는 은케티아라 더 방전이 빨랐던 게 아닌가 싶네요.
좀 여유있는 경기에서는 교체로 돌려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팀 상황이 개판이라 불가능해 보이는게,
그냥 FA컵 떨어지고 리그랑 챔스만 돌려서 전체 선수들 관리 좀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지어 요새는 활약자체는 좋아보여도 전시즌만큼 깔끔한 플레이를 못보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부상을 달고 시즌을 시작한점도 있겠지만 비에이라나 로우가 좀 더 올라왔어야 랬는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템포 문제는 극악의 짝발인게 크죠. 발도 빠른편이 아닌데 볼의 흐름과 무관하게 무조건 왼발로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거기서 한 템포 죽습니다
이럴때는 시작 위치부터 조정해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무조건 우측에서만 시작하다보니 상대한테 읽힌게 큽니다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대로 템포 잡아먹는거만 해결되도 한 차원 더 올라갈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왼발 의존도를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과거 rvp처럼 약발 활용도를 올려서 활용을 해야한다고 봐요. 많이 뛰는거 자체는 충분히 열심히 해주는 느낌이라 만족하지만 조금 더 단전이 보완되야 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지니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지니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외데고르-사카 듀오를 상대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왼발봉쇄하는 방식으로 수비 스탠스를 취하는데
때문에 사카도 엔드라인으로 드리블하는건 성공하지만 안쪽으로 접으면서 들어가는 것에 턴오버가 생기거나 뒤로 돌리는 그림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외데고르 역시도 왼발로 잡고 다음 상황을 전개하기 위해 왼발에다가 볼 가져가고... 근데 상대는 왼발만 막고 있으니 템포 잡아먹고 그걸 피해서 억지로 패스하려다보니 패스는 부정확하게 되더라구요
볼 키핑은 잘하지만 거기서 더 전개가 안되는게 공격력 하락의 주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SaintPark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Saint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장인 외데고르부터 전체적으로 팀의 연령이 낮은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어요.
전형적으로 책임감 많은 사람이 젊은 나이때 나오는 불안감이 경기가 잘 안풀릴때 볼을 끌게만들고, 생각이 많아지게 만들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라이스가 오고, 조르징요가 있어서 이게 좀 나아질려나 했는데 확실히 이 팀은 필드 위의 연륜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아르테타조차 젊은 감독이라 이게 쉽지 않겠지만요....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조금 더 안정적인 분위기를 스쿼드나 필드위에 불어넣을 자원이 필요한것 같긴 합니다. 리버풀이나 맨시티에는 그런면에서 꽤 큰 차이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경쟁력 있다는것 자체로 정신력 자체는 우리팀 젊은 선수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너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구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오늘 쟈카가 좀 그립더라구요. 실력적이면도 그렇거니와 저번 시즌은 쟈카가 주장단 일원으로 멘탈을 단단히 잡고 했는데..
이번 시즌은 젋은 팀이라 멘탈 한번 털리면 유독 더 정신을 못차리는 거 같아요.

외데골이 템포 잡아먹는 다는 얘기가 많은데 플레이메이킹을 혼자하려니 좀 과부하가 걸리는 느낌이 드네요..
하베르트가 포워드 처럼 움직이다 보니 왼쪽에서 풀어나가는게 없고 그냥 닥치고 마르티넬리 1v1 에 의존하는 느낌이에요.
왼쪽에 좀더 여러가지 옵션이 있으면 좋겠네요.. 스미스 로우가 좀 더 기회를 받았으면 싶기도 하고..

근데 외데골도 외데고른데 우리팀 포워드들 주전 벤치 안가리고 전반적으로 폼이 심각한 수준이에요..  올해는 박싱데이 스케줄이 그렇게 빡센편도 아니었는데 브라이튼 전 이후 정신을 못차리네요..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베르츠도 플레이메이킹을 시킬수 있을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하베르츠를 데려온 이유중의 하나가 부족한 포워드진의 득점력을 보완하려는 이유도 있어서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수스 첫시즌 부상전까지의 퍼포먼스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고 그 정도라면? 적당히 하베르츠와 상호보완할수 있을지도라는 생각을 한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은 확실히, 전방에서 인상을 줄수있는 포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Ødegaard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Ødega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데고르가 문제라고 하기에는 하베르츠가 너무 못합니다. 쟈카가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도와줬기에 지난 시즌 외데고르가 나올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자꾸 빌드업 하러 내려와서 하프 스페이스 공략이 안됩니다.

확실하게 보이는 것이 지난 시즌의 파티도 있겠지만 외데고르의 활동 반경이 많이 달라요. 언젠가부터 하베르츠를 위하여 외데고르가 많이 내려가는데 그러다보니 공격도 문제, 전방 압박도 문제, 다 문제입니다. 차라리 시즌 초에 조르지뉴-라이스-외데고르 조합이 더 나았는데 또 언젠가부터는 조르지뉴도 보이지도 않네요.

하베르츠 1000억 주고 박스 타격만 할거면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네요. 쟈카는 본인이 떠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했는데 굳이 보냈어야 했는지..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방 포워드가 확실하지 않으니 하베르츠가 전진하게 되고 그로인해 외데고르가 활동량이나 맞겨진 역할이 많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전방부터 바뀌어야 중앙이든 조금 더 유연하게 풀어나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파티라도 나왔으면 분명 괜찮았겠지요. 안풀리는 날에도 볼돌리면서 어떤 템포를 만들어 낼줄 아는 선수이니까 말이에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이럴때 기여를 해줬다면 좋았을텐데 베테랑 선수들의 부재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BluesyCat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luesyCa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래저래 파티 공백이죠 뭐..

사실 파티 멀쩡하면 다 해결될 일인데, 매 시즌 부상이니..

데려올땐 분명 철강이었는데, 이젠 수수깡이네요.

아스나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스나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첸코 파티 + 때로는 쟈카까지 풀어주던 후방 빌드업을
라이스 혼자 하고 있으니 패턴이 단조로울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외데고르가 많이 내려올 수 밖에 없다보니 공격도 답답해지는 것 같네요ㅠㅠ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아르테타 옆에서 뛰던 램지가 생각이 나네요. 수비적인 기여를 하면서 빌드업을 도와 밸런스를 맞춰줄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수비멘디 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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