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와 에두의 첫 만남 > 게시판

레인저스에 있을 때 FM하면 항상 사오는 선수였어요ㅎㅎㅎ 그냥 이름이 멋있어서ㅎㅎㅎ

2010년 전에 프리미어리그를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든 이후 아스날에 와서 딥라잉 미드필더 역할을 한 것이고 사실 그전 에버튼에 있을 때는 사이드 혹은 중앙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상당히 창의적이고 폭발력도 있는 선수였죠.
당시 에버튼은 유로파와 챔스 사이 어디쯤 있는 꽤 강팀이었는데 팀의 에이스였고, 에버튼 올해의 선수도 여러번 선정됐고 한창 피크 때는 PL 리그 베스트급이었던 것으로 기억..

찾아보니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11은 아니고 06-07에 스카이스포츠 선정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미드필더로 뽑혔네요ㅎㅎ (무려 날두를 제치고..)

당시 국대레벨에 너무 괴물같은 선수가 많아서 그렇지, 선수 커리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fm에서 스페인 국대할때 콜업해서 항상 오른쪽 사이드에 썻던 기억이 있네요 ㅎ

fm 02-03 이었나 레인저스에서 8m에 거의 무조건 빼올 수 있어서 늘 사왔던 기억이...

그 시절은 CM 이었….ㅎㅎㅎ

어우 비주장의 시원시원한 태클...가끔 앙리보다 더 그리운 선수

선수시절 에두 너무 좋아 했었는데
지금 우리팀에 이런 선수 한명 있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스페인 국대도 할만한 실력이였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