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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라인업? NEW
    화이트 마갈 빼고는 풀 로테인거같네요
    ESR 은 올만에 선발인거같고
    카이는 쫌ㅜㅜ
    키퍼는 람스데일 일니다
    왼쪽 윙포는 유스에서올라온선수인듯..
  • 자유 중앙공격수가 필요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토니 인거 같은데 나이도 많고... 도박...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괜히 분위기 흐릴꺼 같은 느낌이...하베르츠 살 돈으로 오시멘이나 좀 질러봤으면 하는 생각도 좀 들고...(토날리같은 A급 매물이나 좀 사지!!)좀 다른 유형의 공격수를 좀 사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진거 같은 찜찜함이 계속 있네요 아오...조규성 아스날와서 테타에게 좀 배웠으면...우리도 국뽕 응원 좀 받아봤으면...그냥 새벽에 한 잔 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써보네요내일 새벽에 풀 로테 돌려서 이겼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담아봅니다.
  • 아스날 라이스 부상은 경미한 수준 (가디언, BBC)
    어제 오늘 계속 신경쓰여서 찾아봤는데, 다행이네요.심각하지 않은 부상이고, 주말 본머스전은 출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답니다.주말 리그경기엔 마르티넬리, 트로사르 중 최소 하나는 복귀할 분위기이니 주중 카라바오컵은 벤치멤버들로만 돌리면 좋겠네요.------------은케티아-------------트로사르---카이----ESR------넬슨-------------조르지뉴------------키비오르---??----토미야스---세드릭--------------램스데일-----------비주전들 컨디션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당장 탈락하면 조금 아쉽긴하지만 과감히 풀로테 돌리면 좋겠습니다. 은와네리 같은 유스들도 좀 써보고... 아르테타 성향상 CB에 살리바와 가브리엘 중 하나가 주전으로 나올 것 같긴하네요.그리고 개인적으로 ESR을 공미 자리에서 좀 보고 싶네요... 원래 터진 자리도 거기고, 선수본인도 가장 선호하는 자리인데, 뭐가 아르테타 맘에 안드는 건지..외데고르 압박하러 뛰어다니는 거 보고 있으면 퍼질까 걱정돼요. 로테좀 돌려줘...ㅠㅠ
  • 아스날 오늘 하루종일 생각한 것들..
    실망스러운 북런던 더비였습니다.그래도 스포티비 덕분에 후반전은 버퍼링 마크만 쳐다보며무념무상으로 아스날의 현재 모습을 찬찬히 반추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냉철함, 무자비함이 부족하다.사실 지난 시즌부터 있던 문제죠.저는 오늘 경기에서 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지난 PSV 전 참 좋았습니다.북런던 더비까지 열기가 이어질 수 있어요그런데 선수들이 그 열기를 통제하지 못하고, 평소와 다른 리듬을 타버렸다고 봅니다.전술 문제라기보다 멘탈리티의 문제였어요전 우리 선수들이 반쯤 이긴 상태로 북런던 더비를 시작했다고 봅니다아니면 적어도 1골 넣은 상태에서 이미 맘을 놓았거나요.전방압박으로 만든 그 찬스에서,지난 시즌 은케티아라면, 벤치에 내내 웅크리고 있다가 겨우 기회를 잡았을 때의 그 마음가짐이었다면과연 그렇게 처리했을까요?제수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급하게 슛 할 건 아니었지요무패 시즌의 그 아스날 축구보던 감성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데,그 당시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무자비함이라고 봅니다.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무패우승 멤버들은 벵거의 우승 그 너머를 바라보는 동기부여에 제대로 동화되어 있었다고 봅니다.2-0 3-0에 만족하지 않고, 4-0 6-0을 만들어내려고 했죠그때 그 당시의 선수들은 항상 굶주려있었다고 생각합니다.티비 너머로 보는 저에게도 그게 보였어요.이후 앙리 인터뷰 보면 더더욱...그런 강한 에고를 가진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었지요.솔직히 오늘은...토트넘의 향후 몇 년을 좌우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압도적인 전방압박을 지속해서 계속 찬스 만들고, 전반 15분 옐로받고 정신나가서 백패스 실수한 풀백이 있는 오른쪽 라인을 집중 공략해서3-0 4-0 다득점을 만들어버렸어야죠그래서 토트넘의 새 감독은 실패라는 인상을 선수들과 닭집 팬들에게 깊게 새겨주고다음 번에 에미레이츠에 들어설 땐 다리가 후들거리게 만들어줬어야죠.저는 그럴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로메로 자책골 나온 순간, 무언가가 잘못 작용했어요."좋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죽여놔야겠다" <-- 이랬어야 하는데"와 역시 이번에도 이겼구나. 우리가 최고!" <-- 이랬던 것 같아요우리 선수들은 벌써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하는걸까요?지난 시즌의 그 뼈아픈 막판 역전극을 벌써 잊은걸까요.이번에 게리 네빌이 너무 빨리 기뻐했다고 코멘트 했던데 전 솔직히 정말 공감합니다.제정신이 아니었어요.그래도 이번에 진 것은 아니니까..제발 정신 부여잡고 득점에 또 득점에, 그리고 클린시트는 무조건 지켜낸다는 강인한 멘탈을 만들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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